홍콩 렁스 3주 프로그램의 마지막 수료실이 있었던 날...
홍콩에서 온 10대 후반~20대 초반 학생들이 벌써 3주 프로그램을 무사히 마치고 이제 다시 홍콩으로 돌아갈 시간이 다가왔어요.
3주 라는 시간이 한국어를 배우기에는 부족하다면 부족한 시간이지만
그 동안 알찬 한국어 수업 프로그램과 재미있는 문화체험을 즐겁게 했답니다.
오늘은 그 3주간 프로그램의 유종의 미를 거두는 날입니다...
그린한국어학원의 원장선생님께서 학생들에게 줄 선물과 수료증을 준비했어요.
우선 그 전에 학생들에게 그 동안 수고 많이 했고 앞으로도 한국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공부하라고 하셨지요~!
그동안 공부하고 문화체험 하느라 원장 선생님과 많은 이야기를 못했는데,,
오늘은 수료식이니까 원장 선생님과도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_^
원장 선생님!! 하면 무서운 느낌이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고 오히려 자상한 원장 선생님이세요.
그럼, 지금부터 수료식을 시작~!!
찰랑찰랑~ 예쁘고 긴 머리의 예삐 ^_^
맨 앞자리에 앉아서 너무 열심히 공부를 했어요~ 항상 예쁜 양말과 신발로 선생님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죠 ^_^
수료증 뿐만 아니라 그린에서 준비한 예쁜 선물까지 ^_^
홍콩에 가서 한국어를 공부할 때마다 그린을 생각하면서 쓰세요~*
선물 상자 안에는 뭐가 들어 있을까요.... ??? ㅎㅎㅎㅎ
클라멘타인 ^_^ 조용조용한 성격이지만 단어를 많이 알고 있는 클라멘타인!
귀염둥이 막내~* 도로시2★ 만화책에서 막 나온 듯한 외모의 귀여운 막내
쿨~한 성격의 위키 ^_^ 마지막에 결국 눈물을 보인,, 너무 마음이 따뜻한 위키 ^_^
든든한 맏언니, 체리 ^_^ 키티를 너무 좋아해서 학용품도 모두 키티~
그리고 춤을 너무 유연하고 예쁘게 췄어요. 부러워요~ㅠㅠ
에니 ^_^ 에니도 처음엔 수줍음이 많은 학생이었지만, 나중에는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했어요. ^_^
친구들이 수료증을 받는 동안 사진을 찍어주는 도로시 1. ^_^ 엄청 착해요~*
제시카~* 모르는 단어는 꼭 "선생님~" 하면서 물어본 제시카 ^_^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운 학생이에요.
제시카의 단짝 친구! 케미~ 케미는 옷을 잘 입는 학생이에요.
모르는 내용도 열심히 듣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예쁜 친구예요.
한국의 가수라면 누구든지 다~ 좋아하는 4차원 소녀 도로시 1 ^_^
그리고 지하철을 타면서 잘 생긴 남자를 너무 많이 봐서 홍콩에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했어요. ㅎㅎㅎ
홍콩에도 잘 생긴 남자들 많아요~ ^_^ 선생님은 홍콩에 가고 싶어요.
홈스테이의 "오빠!!" 를 너무 좋아한 펄~
슈퍼 쥬니어의 "규현" 을 너무 사랑해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어요. ㅎㅎㅎ
홍콩에서도 계속 공부하고, 한국어로 많이 이야기 하세요!
슈퍼 쥬니어의 "시원" 을 너무 좋아하는 미키 ^_^
미키 마우스를 닮아서 이름도 미키라고 했어요~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깐 정말 미키마우스를 닮았네요 ㅎㅎㅎ
모두 수료증을 받고 단체 사진을 찍었어요.
3주동안 공부하면서 힘든 적도 많았지만, 이렇게 끝나고 수료증까지 받으니깐 좋지요? ^_^
수료식이 끝난 다음에 다같이 피자 & 치킨 파티를 했어요~
한국의 피자는 정말 커요 ^0^
한국의 피자는 얇아서 너무 맛있다고 했어요.
맏언니 체리와 막내 위키 ^_^ 아마 홍콩에 돌아가면 한국 피자와 치킨이 그리울 거예요..그렇지요? ㅎㅎ
간식을 먹으면서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이야기도 많이하고~
서로 다른 곳에 살지만 한국에 같이 오면서 정도 많이 든 친구들★
같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이제 없으니깐 너무 슬퍼서,,,,,, 휴지로 울었어요......
진짜 슬픈 거 맞지요???ㅎㅎㅎㅎㅎㅎㅎㅎ
장난꾸러기들~* 귀여운 펄과 미키 ★
그동안 홍콩 학생들을 인솔하시느라 수고하신 써니 선생님과, 모든 문화체험을 함께 한 스파클 선생님
그리고 세은 선생님과 자영 선생님까지~ 선생님들도 모두 수고하셨어요 !!!
귀여운 막내와 선생님!!
막내를 이제 볼 수 없으니깐,,선생님도 많이 서운해 했어요..
3주는 짧은 시간이지만 참 정이 많이 들었어요~ 보고 싶을 거예요.
참, 체리가 폴라로이드 사진을 가지고 있었어요.
모든 선생님들과 마지막으로 기념 사진을 찍었어요. 헤어지는게 너무 아쉬우니깐~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남기면 좋겠죠?
두장 씩 찍고, 서로 나눠 가졌어요.
사진 잘 간직할게요! 고마워요,체리~ ☆
이렇게 3주 동안의 수업을 마치고 수료식도 끝났어요. 모든 일정이 끝나서 정말 아쉬웠어요.
웃으면서 헤어지고 싶었지만 결국엔 모두 눈물을 흘렸어요.
공부하고, 문화체험하고~ 같이 쇼핑하고~ 그러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어요... 그래서 헤어지는 것이 더 힘들고 슬펐어요.
하지만 언젠가 다시 만날거예요. ^0^
그때까지 홍콩에서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세요~ 그리고 한국어로 더 많이 이야기해요!! ^0^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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