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는 한 달동안 꾸준하게 일기를 잘 쓴 학생에게 상품이 있었어요.
그린한국어학원의 수업엔 말하기가 중심이지만 이렇게 일기 쓰기를 통해서 쓰기 실력도 늘릴수 있어요.
매일 일기를 쓰고 그 일기를 선생님이 확인을 해서 틀린 부분은 고쳐줘요.
학원에서 매일 보는 학생들이지만 그 학생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도 많이 있었는데
이렇게 일기를 보고서 학생과 더 친해질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해요.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의 일기를 읽고 코멘트를 달아줘요.
문법이 틀린 곳이 있으면 고쳐줘요.
매일 매일 일기를 쓰니까 쓰기 연습도 되고, 선생님과 말로 하지 못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아요.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아끼는 마음이 느껴지죠? 그린 한국어학원에서만 이루어지는 프로그램
"그린 일기장"이에요. 한달에 한 번, 일기를 잘 쓴 친구들에게는 상을 주고 있어요.
우선 첫번째 수상자는 고급반의 안야 씨. 안야 씨는 독일에서 왔어요. 한국어를 아주 잘해요!!!
고급반 학생답게 적절한 단어나 문장을 아주 잘 썼어요.
안야 씨 수고했어요!!! 축하해요~
두번째 수상자는 한별 씨!!!
한별 씨는 스페인 사람이에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정말 좋아해서 한국으로 유학왔어요.
한별 씨의 일기를 보면서 정말 재미있었어요. 외국인이 바라보는 한국의 문화나 에피소드 등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이 있었어요.
히로코 씨도 이번 일기장 수상자예요~!
히로코 씨, 상품으로 받은 문화상품권으로 재미있는 한국 책을 사서 읽어보세요~
한국어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될 거에요!!! 다음 달에도 화이팅!!! ^-^
담임 선생님인 영희 선생님이 더 기뻐하시네요!!!
무엇이든 꾸준하게 한다는 건 참 어려운일이에요.
그런데 계속 일기를 쓰면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여러분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일기의 내용이 참 다양해서 읽는 동안 정말 재미있었어요. 여러분의 생각들도 신기하고 재미있었고요... ^-^
앞으로도 열심히 일기 쓰기를 통해서 쓰기 실력을 늘려봐요 ^-^!!!!
다음 달 일기도 열심히 써 주세요~ 벌써부터 여러분들의 일기 내용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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