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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ch Contest 2] 6월 한국어 말하기 대회 "나의 이상형"
날짜 : 2013-07-01 18:36:23 글쓴이 : Green 조회수: 3995

매월 1회 진행되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 시간!

그린한국어학원은 다른 학원과는 다르게 말하기에 초점이 많이 맞춰져 있고 덕분에 이런 말하기 대회 프로그램도 있는 것 같아요.

많은 학생들이 서로를 소개하고 알리는 계기도 되고 친구를 만들 수도 있지요. ^-^

 

이번 달 한국어 말하기 대회 주제는 "나의 이상형" 이에요.

한국인이 원하는 이상형은 많이 들어 봤지만 외국 친구들이 말하는 세계 각국의 이상형은 어떤 이상형이 있을까요?

아, 그런데 이상형이 뭔지 알아요? 바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스타일 이에요. 외모나 성격 또는 직업 나이도 이상형에 들어가요.

 

 

이상형을 이야기 하는 자리에서 헐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도 나왔어요.

아마 브래드 피트는 어느 나라에서도 인기가 많고 여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인것 같아요.

저도 브래드 피트 좋아해요!!! ^-^

 

 

몇년 전부터 한류 바람이 분다고 하더니 정말 많은 일본 또는 중국 학생들이 한국의 가수나 연예인이 이상형이라고도 했어요.

일본에서 온 이 학생도 동방신기를 아주 좋아한다고 해요!!!

내 사람이 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동방신기가 남자친구라고 생각해본다면 그것만으로도 기쁜 일 이네요!!! ^-^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역시 다른 나라 학생들도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성격인가봐요.

배려심이 많고 착한 사람이 좋다는 학생들도 아주 많았어요.

우리 학원에 여학생이 많아서 그런지 많은 학생들이 정말 열심히 들어줬어요. 이상형을 이야기 하는 건 정말 재미있네요!!!

 

 

이 교실에서 말하기 대회 상을 받을 사람은 두명 이에요!!! 누구였을까요~!

이 두학생 모두 내용 준비도 열심히 하고 발표도 재미있게 했어요.

다음 달에도 열심히 노력해서 또 상 받으세요!!! 축하해요~ ^-^

 

 

말하기 대회가 끝난 후 다 같이 단체사진!!!

어머 근데... 유일한 남자 청일점이였던 민규 씨는 어디에 갔어요? ㅜㅜ

민규 씨 다음에는 사진 함께 찍어요. 남자 혼자라고 쑥스러워 하지말고요~

 

 

이 교실에는 레벨 1,2가 함께 모였어요.

레벨 1 친구들은 서로 자기 소개를 했어요. 정말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이 모였네요!!!

 

 

하나 씨가 발표를 하는 시간...

우와~ 하나 씨 그렇게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더니 저, 정말 깜짝 놀랐어요. 내용 준비도 잘하고 발표도 예쁘게 했어요!!!

역시 노력하는 사람은 다 얻을 수 있어요~

 

 

유미 씨도 씩씩하고 멋지게 발표를 했어요 ~

저도 유미 씨가 원하는 그런 이상형의 남자 꼭 만나길 바랄게요! 유미 씨 화이팅 하세요~!!!

 

 

멕시코에서 온 지은 씨~

지은 씨 레벨1이에요. 그래서 자기 소개를 했어요. 지금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어요.

지은 씨 자기소개 아주 잘 들었어요!!! ^-^ 많은 친구들이 정말 열심히 들었어요.

 

 

이번엔 누구의 차례일까요~? 누가 할래요?

 

 

프랑스에서 온 펠리시안 씨!!!

펠리시안 씨도 자기 소개를 했어요. 펠리시안 씨는 요리사예요. 그래서 한국에서도 요리사로 일 할거에요.

레벨 1인데 정말 발표를 잘 했어요. 모두를 깜짝 놀랬켰어요!!!

 

 

일본 학생들은 외모보다 마음이 중요하다는 학생들이 정말 많았어요.

정말 외모는 하나도 안 중요해요? ㅎㅎㅎ 아니겠지요~? ^-^

 

 

이 친구도 가난해도 상관 없지만 미래를 같이 볼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했어요.

그리고 외모중에서 보는 건 딱 하나 바로 키예요. 키가 큰 사람이 좋다고 했어요. 그리고 밑에 그린 그림이 너무 귀여워요~

저 그림만으로도 내용을 다 이해할 수 있어요.

 

 

이번엔 유우지 씨!

유우지 씨는 생머리에 머리가 긴 여자가 좋다고 했어요. 어, 그런 여자 우리 학원에 정말 많아요!!!

그리고 같은 반에 춘연 씨도 머리가 길어요~ 그리고 예뻐요!!! 유우지 씨, 춘연 씨 어때요? ^-^

 

 

이렇게 이 반 모두 학생들의 발표가 끝나고 이제 시상을 할 차례예요~!

누가 상을 받게 될지 아주 기대되요!!!

 

 

자 그럼 이제 원장님이 발표를 해주세요!!!

 

 

알찬 내용으로 열심히 준비했던 하나 씨!!! 하나 씨 정말 잘했어요~

다음 달에도 계속해서 열심히 공부해요~

 

 

두번째로는 캐나다에서 온 제니퍼 씨!!!!

제니퍼 씨는 멋진 이상형을 열심히 이야기 하고 나중엔 사실은 제가 결혼했어요! 라고 이야기해서 모두를 웃게 만들었어요.

제니퍼 씨가 아주 재미있게 발표해서 즐거웠어요~!

 

 

세번째로는..... 펠리시안 씨!!!

그렇게 공부를 열심히 하더니 결국은 말하기 대회에서까지 상을 받았어요!!!

같은 레벨 친구들이 정말 더 좋아했어요 ^-^ 펠리시안 씨 축하해요~ 그리고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 너무 멋져요!!!

 

 

여기서도 단체사진~!!! ^-^ 상을 받은 학생들이 특히나 기분이 좋아보여요!!!

 

 

그리고 레벨2, 레벨3의 말하기대회

친구들의 발표를 즐겁게 들으며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고(?) ㅎㅎㅎㅎㅎ

 

다윗 씨는 무슨 이야기를 이렇게 신나게 했을까요??? ㅋㅋㅋ

 

 

진교흔 씨와 마츠모토 씨의 발표.

모두 공통점으로 배려심이 많고 요리를 잘하는 사람 등

결혼을 하면 집안일을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을 좋아하더라고요^^

 

 

그리고 다윗 씨는 외모보다 엄마같이 이해심이 많고 독립적인 여자가 좋다고 했어요.

그래서 연상이 좋대요!^-^ ㅎㅎㅎ

 

 

 

그리고 치토세 씨는 주지훈, 지드래곤같은 외모의 남자를 좋아한다고 했는데

둘 중에 한 명을 뽑으면 지드래곤이 좋대요. ㅎ

지드래곤의 오랜 팬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씩씩한 가연 씨의 발표.

이제 6월까지 공부하고 돌아가는 가연 씨의 마지막 발표네요.

그래서 그런지 아주 잘했어요!^^

 

모두 발표를 참 잘했지만 치토세 씨가 말하기대회 수상자로 뽑혔어요.

구체적으로 사진을 보여 주면서 이야기해 줘서 이해하기 쉬웠던 것 같아요. ^^

 

그리고 일기쓰기 수상자 쿠미코 씨.

쿠미코 씨는 요리이야기 등 다양한 내용을 일기에 써 줬어요.

요리 방법도 자세히 쓰여 있어서 보면서 요리를 해도 될 것 같아요!^-^

 

이어서 오후반 순서.

오후반 학생들은 많이 참석을 못해서 오후반 선생님들도 이상형을 발표하셨답니다. ㅎㅎㅎ

 

미유키 씨의 이상형은 뭘까요??

"남자라면 다 좋아요!"

 

처음엔 모두 놀라고 다음엔 모두 크게 웃었답니다! ㅎㅎㅎ

꼭 멋진 남자를 만나길 바래요!^-^

 

 

카와하타 아야 씨는 이상형과 현실에서 만나고 싶은 배우자를 나눠서 발표했어요.

특히 결혼한 친구들을 보면서 이런 남자가 좋겠다~! 하면서 느꼈던 점을 같이 얘기했는데

많이 공감할 수 있었어요.

 

이상형과 비슷한 현실에서도 참 좋은 배우자를 만나시길^^

 

상미 씨는 특이하게도 사투리 쓰는 남자, 카리스마 있는 남자

하지만 착한 남자가 이상형이래요.

 

그리고 지금 사귀는 남자친구가 이상형이라고 해서 모두 부러워했답니다!^^

 

마지막으로 안나 씨.

안나 씨는 섬세한 여자라서 그런지 섬세한 남자를 좋아한다고 했어요. ㅋ

그리고 얼마전에 타로점을 봤는데 7월 안에 남자친구가 생기지 않으면

3년동안 남자친구가 안 생길 거라고 했대요. 그래서 불안해 했답니다.

 

7월 안에 아주 멋진 남자친구가 생기길 바랄게요. ㅎㅎ

저희한테도 꼭 소개해 주세요!

 

 

이어서 선생님들의 발표.

얼마전 결혼하신 윤산비 선생님은 지금의 남편이 이상형이라고 해요.

나중에 시간이 흐른 후 다시 이야기를 들어 보고 싶네요! ㅎㅎㅎㅎㅎ;;

 

 

최지현 선생님의 이상형은?

처음에 이상적인 이상형을 말씀하시다가 결국 현실과는 달라요....로 끝이 난 선생님의 발표.

 

선생님에게 꼭 맞는 이상적인 남자.

꼭 만나실 거예요~~~

 

저희도 기대할게요!^-^

 

모든 발표가 끝나고 일기쓰기로 상을 받은 카와하타 아야 씨와 원장님!

이렇게 모든 레벨의 학생들이 자신의 이상형을 발표했어요.

 

한국어로 나의 이상형을 발표해서 참 재미있었어요.

공부도 많이 됐고요!^^

한국의 배우, 유명인에 대해 알아볼 수도 있었던 것 같아요.

 

여러분의 이상형을 모두 꼭 만나길.

이상형과 모두 같지 않아도 여러분에게 꼭 맞는 멋진 인연을 만나길 바랄게요.

 

그리고 그린에서 참 좋은 인연을 많이 만나세요!^-^

더운 여름. 열심히 공부해서 더위도 모두 날려 버리세요!!!!ㅎㅎㅎ

7월에도 우리 모두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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