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그린한국어학원에서 개인수업을 듣고있는 유세프 씨가 생일이였어요.

원장님이 유세프 씨의 생일인걸 아시고 몰래 생일 파티를 해주셨어요!

원래 타지에서 생일파티를 잘 못하게 되는데 유세프 씨는 행복한 남자예요.

그리고 우리 원장님도 정말 멋져요!!!

맛있는 케잌을 준비하고 유세프 씨에 나이에 맞게 초를 꽂았어요.

그리고 생일 축하합니다 ~ ♪ 노래를 불렀어요.

한국에서는 생일 초를 끌때 한 번에 끄는 것을 좋아해요!

유세프 씨는 한 번에 껐을까요? 못 껐을까요? ^-^

원래 생일날이 고향 생각이 많이 나는 법인데 유세프 씨도 이 날 고향 생각이 많이 났어요?

사우디에서는 어떻게 생일 파티를 하는지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

유세프 씨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온 스텝과 원장님, 부원장님까지 모였어요.

행복한 날은 모두가 함께 즐겨야 행복해요! ^-^

유세프 씨의 수업을 맡고 있는 시로 선생님과 원장님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었어요~

이제 생일 파티도 다 했으니 케잌 맛있게 먹고 수업에 들어가요~

유세프 씨, 그런데 수업 끝나고 친구들과 또 생일 파티를 했어요?

생일 파티는 몇번을 해도 즐겁지요? ^-^

생일 많이 많이 축하해요!!! 내년에도 같이 생일파티를 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