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한국어학원에서는 매달 한 번씩 "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교실에서만 한국어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통해서 한국을, 한국어를 알아나가자는 목적이지요.
올 5월에는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야영지, "난지 캠핑장"에서 바베큐 파티를 했어요.
그 두 번째 이야기,
점심을 배불리 먹고 난 우리는 다 함께 게임을 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선생님들께서 모두
준비해 주신 게임들이었어요.
자 게임시작!! 몸을 좀 풀어볼까요?
시로 선생님이 뭐라고 했기에 다들 이렇게 활짝 웃고 있을까요?
그냥 단순히 선생님이 크기 때문에?
지금은 본격적인 게임을 시작하기 전, 가볍게 워밍업을 하고 있는 사진이네요.
선생님을 쳐다보는 얼굴들이 너무 해맑고 예뻐서 찍어봤어요!!
첫번째 몸 풀기 게임은 박수 치기 게임!! 선생님의 움직임에 따라 박수를 치는 거에요.
짝! 짝짝! 짝! 짝짝짝! 리드미컬하게 잘 따라했어요.
이번에는 선생님이 가리키는 팀 별로 박수치기!! 상품은요?
학원에서 마음껏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그린 한국어학원은 원래 커피와 녹차를 마음껏 마실 수 있어요. ㅋㅋㅋ)
자, 그럼 본격적으로 첫번째 게임을 시작 해 볼까요?
첫번째 게임은 종이에 적혀있는 문장을 귓속말로 전달해서 마지막 사람이 맞추는
귓속말 게임 이에요.
다들 심각한 얼굴로 한 마디도 안 놓치려고 열심히 듣고 있어요.
카즈미씨가 레이코씨에게 무언가 말하고 있죠? 토마스씨! 다른 팀이에요, 엿들으면 안 돼요!
레벨1의 친구들은 아직 읽기가 좀 어렵기 때문에 선생님께서 조금 도와주고 있어요.
꾸잉씨 한 마디도 안 놓치려 집중하고 있는 얼굴!!
요코야마씨가 우시오씨에게 열심히 설명하고 있어요. 나탈리아씨도 차례를 기다리며 준비중!!
소근소근.... 남에게 들리면 안 되니까, 소근소근....
자아, 잘 전달되고 있나요? 명구씨 웃는 얼굴이 멋진데요?
자아! 다들 도착한 모양입니다, 어떤 문장인지 한 번 발표 해 볼까요?
다들 잘 맞춰 줬지만, 두 팀이 동점이 되었어요, 그래서 몸으로 하는 가위바위보로 승패를 결정하기로 했어요.
가위바위보에 강한 카즈미씨, 몇 명이나 이겼지만 결국 이선생님께 지고 말았어요.
이선생님 학생들이라고 절대 봐주지 않는군요!!
팽팽한 접전 끝에 결국 마지막에 남은 두 사람!! 승부는 코헤이씨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축하해요~!!
제일 앞자리에 앉은 요코야마씨가 1등 상품을 받았어요, 팀 여러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것으로
준비했답니다.
자아, 두 번째 게임은 태극기를 그려보자! 입니다.
여러분 태극기는 참 간단해 보이면서도 어렵죠? 10초 정도 보여드릴테니 잘 보세요!!
그럼 팀별로 그리기 시~작!!!
다들 머리를 맞대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어떤 모양이었지?
아주 잘 그리고 있죠? 마지막 사괘 부분에 신경쓰지면서 그려봐요!! 예쁘게 색깔도 칠하고요.
음... 설마 이게 다 그린 건 아니죠? 좀 더 열심히 그려보세요~!!
그렇죠, 다들 열심히 머리 맞대고 생각하는거에요. 어떤 모양이었지?
이 팀은 아주 예쁘게 색깔도 잘 칠하고 있어요, 마지막까지 힘내 주세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서둘러주세요~!!
자 이 팀 어떤가요? 아주 예쁘게 잘 그려주셨는데.....사괘의 위치가 틀렸어요. 아쉬워요!!
이 팀은 어떤가요? 사괘의 위치는 잘 맞았는데... 가운데 태극모양이 다르죠?
이 팀은 어때요? 아주 깨끗하게 그려주셨고, "한국 사랑한다♡"까지 넣어 주셨지만,
태극모양이 위 아래 색깔이 바뀌었어요....
이 팀은 어떤가요? 비록 그림은....그렇지만,
태극모양도 사괘의 위치와 모양도 다 잘 맞춰 주셨어요!! 축하해요~!!!
이 팀은...음...???
수고하셨습니다.....
우승한 팀에게는 역시 모두 함께 나눠먹을 수 있는 맛있는 상품이 주어집니다. 축하해요!!
그리고 마지막 개인전은 원장님과 함께하는 가위, 바위, 보!!
마지막에 한 사람이 남을 때 까지 하는 거에요.
그린의 귀염둥이 건흠씨가 개인전 1등을 차지하고 상품을 받아가는군요!!
축하해요 건흠씨!!!
그리고 마지막으로 원장님의 인삿말이 이어졌어요.
이번에도 즐거운 바베큐 파티를 보냈고, 내년에도 즐겁게 또! 이 자리에서 만나자고요.
여러분들 오늘 재미있었나요?
초롱초롱한 눈으로 원장님을 쳐다보고 있어요, 오늘 다들 수고 너무 많이 하셨어요.
자, 그럼 승자 여러분들의 선물 오픈식!! 게임을 너무 열심히 하느라 아까 먹은 고기가
소화가 다 되었죠? 맛있게 나눠 먹어요 과자들.
승자와 패자 관계없이 모두 나누어먹는 우리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
정말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에요.
스기야마씨의 얼굴, 완전 행복해 보여요!!
꾸잉씨도 과자를 하나 받으셨군요, 축하해요!! 맛있게 드세요~!!
그리고 또 원장님이 준비한 디저트!! 수박과 토마토를 먹어볼까요?
오늘같이 더운 날은 수박과 토마토를 먹으면 좋아요.
빨갛게 잘 익은 수박, 정말 맛있었어요. 우리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도 아주 좋아했어요.
다들 맛있게 먹었어요? 모두들 수박을 좋아하는군요!! 깜짝 놀랄 속도로 없어져서 놀랐어요.
래원씨, 코헤이씨, 소노카씨는 같은 반 친구들 항상 사이가 좋아 보여요!!
게임이 끝나고 나서도 이야기는 끊이지 않는군요. 자영선생님과 함께 이야기중인 우리 그린 한국어학원 친구들.
이렇게 그늘 아래서 함께 수박을 나누어 먹으니 아직 5월인데,
벌써 여름이 다가온 것 같아요. 달콤한 수박이 열심히 게임하느라 마른 목을 시원하게 풀어줬어요.
아주 잘 익은 수박이었어요.
명구씨, 래원씨 우리 그린의 훈남들!! 포즈 멋져요 명구씨!!
중국에서 온 친구들이 함께 모여서 수박을 먹고 있군요.
우리 그린 한국어학원은 이 친구들 덕분에 들썩들썩, 늘 활기차답니다.
자아 자, 수박까지 다 먹었으니 오늘을 기념으로 남겨야죠?
단체사진 찍기 위해 사방팔방 뛰어다니는 세은선생님 꽃바지가 예쁘군요!!
모두함께 김치~!!!
이건 모두함께 그린~~~~~!!
그린~~~하면 모두 예쁘게 웃을 수 있어요, 우리 그린 한국어학원에 오는 모든 학생들
그린~~~하고 예쁘게 웃는 일만 가득가득 하길 바랄게요!!
하고 행사가 끝났음에도 아직 자리를 떠나지 못하는 우리 학생들,
우시오씨의 표정이 너무 귀여워서...이 사진을 뺄 수가 없었어요.
마치 나탈리아씨의 팬클럽 모임같은 사진!! 소노카씨의 밝은 모습도 보기 좋네요.
모두들 너무너무 수고 많이 했어요, 덕분에 즐거운 추억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우리 또 6월 문화체험 때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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