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부산그린한국어학원을 찾아주었던 이노우에 씨가 다시 부산그린을 찾아 주었어요.

무거운 일본술을 한아름 앉고서.

부산에서 결혼식이 있어 참석하는 길에 이틀이라도 한국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다시 신청을 하셨다는데, 그 열정에 박수 보냅니다.^^

오후 수업이었던 이노우에 씨, 같이 점심 먹고 공부하기로 했었요.

맛있는 쌉밥 집, 고향맛.

한 상 가득 차려진 밥상을 앞에 놓고 너무 좋아하셨어요.

조금 아쉬웠던 건 이번 주 부터 1000원이 올라 1인분에 8000원이 되었더라고요. ㅜㅜ

이틀동안 같이 공부한 권미지 선생님과 기념사진 한 장 찰칵!!!

2번째로 받는 수료증.

앞으로도 계속 한국어 공부 열심히 하기로 약속했죠?

또 다시 그린에서 만나 열심히 공부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