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농장 체험은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죠?
자아 맛있는 딸기를 양 손 한가득 땄으면 이젠 딸기잼을 만들어 봐요. 팩에 든 딸기는 그냥 그대로
집에 가져가고, 아주머니께서 준비해 주신 딸기 잼 재료로 만들 수 있어요.
먼저 설탕과 딸기를 0.5:1 의 비율로 넣고 소금을 조금 첨가한 후 손으로 마구 주물러 줍니다.
너무 많이 으깨면 나중에 잼이 맛 없어지니까 어느정도 덩어리는 남겨 둔 상태로...
딸기가 부서지면서 향긋한 향이 났어요. 맛있을 것 같아요!
미유씨와 묘묘씨가 환하게 웃고 있네요. 오전반, 오후반이어서 평소에는 만나지 못하는 두 사람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서 많이 친해졌어요. 묘묘에게는 언니가, 미유씨에게는 예쁜 동생이 생겼어요.
반 정도 익었을까? 갑자기 묘묘씨가 딸기스프(?)를 종이컵에 따르더니, 선생님이 준비해 간 우유를
따르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무엇을 하는 것인지 몰랐지만 곧 알게 되었어요. 따뜻한 딸기 우유가 되었어요!!
생각보다 그 우유가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딸기와 딸기잼만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정말 맛있는 딸기 우유를 먹을 수 있었어요. 우유를 마신 친구들의 표정을 보면 얼마나 맛있는 지 알 수 있죠?
귀염둥이 묘묘가 딸기의 냄새가 너무 좋다며 코를 가까이에 가져다 댔어요.
이 팀은 벌써 완성된 딸기잼을 통에 담고 있네요. 저 딸기잼은 집에 가져가서 맛있게 드세요.
방부제가 하나도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에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잼이에요.
이제 담고 남은 잼을 빵에 찍어서 먹어 볼까요? 부드러운 식빵과 딸기잼은 정말 잘 어울려요.
너무 맛있어요.
어때요? 색이 너무 예쁘죠? 이건 방부제나 화학색소가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정말 100% 딸기
자연 그대로의 색입니다. 딸기 색이죠~!! 와아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마유미씨 맛있어요? 웃는 얼굴이 너무 예뻐요!!
묘묘는 벌써 한 입 가득 물었네요. 맛있는 빵과 잼 덕분에 더 예뻐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듬뿍 듬뿍 잼을 발라서 먹어봐요. 집에 가져가는 잼은 아직 따뜻하기 때문에 아주머니가
맛있는 잼을 따로 주셨어요. 그래서 여유롭게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나서는 또! 딸기를 주셨어요. 디저트로 먹으라고 주셨어요.
오늘 정말 딸기를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날이었어요. 마유미씨와 딸기 잘 어울리나요?
이렇게 한 소쿠리 가~득 담긴 딸기를 보니 기분이 또 좋아졌어요.
빵과 잼, 그리고 우유를 배부르게 먹고 난 후 먹는 딸기는 또 다른 맛이었어요. 너무 예쁘죠?
미유언니가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묘묘, 어느새 아주 친해진 두 사람이에요.
그러다 말고 갑자기 딸기 외계인~~~!!!!
양 손 가득 딸기와 딸기잼을 들고, 단체사진도 찍었어요. 몸에서 딸기향이 나는 것 같아요.
그린이지만 빨간색이 더 많네요!! 주인 아주머니께서 근처 역까지 태워다 주셨어요.
중앙선 "운길산"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며 사진을 찍었어요.
건흠이, 철길을 배경으로 한 컷!! 멋진데요?
노조미유키!! 햇살을 잔뜩 머금은 얼굴이 너무 예뻐요!!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는 여러분들의 미소가 예뻐요.
오늘 하루 재미있게 보냈을 거라 생각해요,
4월 문화체험도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할테니, 여러분 다 같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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