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정규 수업 마지막 날. 꽃샘 추위가 있었지만 창덕궁으로 문화 체험을 갔어요.
창덕궁은 서울에 남아 있는 여러 개의 궁궐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궁궐이에요.
그리고 가이드가 있어서 원하는 언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설명을 들으면서 구경할 수 있어요.
바람이 불고 비가 조금 왔지만 따뜻한(뜨거운) 커피를 손에 잡고 창덕궁 구경을 시작했어요.
3월이어서 꽃이 피고 있었어요.
즐거운 마음으로 구경을 하면서 창덕궁의 아름다움에 "와~와~" 감탄을 했어요.
창덕궁은 어떤 궁일까요? 창덕궁에 가면 무엇을 볼 수 있을까요?
두 시간정도 걸어서 구경을 해서 다리도 아프고, 비가 와서 머리와 옷도 젖었지만 아름다운 창덕궁 구경에 창덕궁을 나가는 발걸음이 가벼워요.
우리의 리리~ 오래된 아름드리 나무를 보면,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면서 "선생님, 아마 이 나무들이 밤이 되면 사람으로 바뀔 거예요"라고 했어요.
조금은 엉뚱하고 항상 웃는 리리 덕분에 오늘도 창덕궁 관람이 재미있었어요.
다음 문화 체험을 기약하면서 발걸음을 옮겼어요.
재미있고 즐거운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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