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수업이 끝난 후 레벨13반의 이지윤선생님과 학생들이 모두 모여 있었어요.

"여러분, 왜 집에 안 가요??!"

"오늘 다같이 저녁도 먹고 맥주 한 잔 하기로 했어요!"

우와, 부러워요!

부러워하는 선생님들을 뒤로 하고 즐겁게 가는 레벨13반.

레벨13반은 독일, 미국, 프랑스, 대만, 일본 이렇게 모두 다른 국적의 학생이
고급한국어를 아주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다양한 국적만큼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아주 즐거운 수업이겠죠?! ^^

그린에서 가까운 식당에서 맛있는 저녁도 먹고

맥주도 한 잔 하면서

수업시간과는 달리 이런저런 솔직한 이야기도 하고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카메라 테스트로 찍었다는 히로 씨의 사진.

멋진 모자를 쓰고 왔네요!

그리고 재미있는 표정의 히로 씨와 이를 지켜보는 로버트 씨. ㅎㅎㅎㅎㅎ

사진만 봐도 좋은 분위기가 느껴져요! ^^

스미코 씨가 찍어 준 사진.

언제나 활짝 웃으시는 이지윤선생님이 특히 더더더더더!!!! 활짝 웃고 계시네요.

항상 밝은 모습으로 학생들을 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그리고 레벨13반의 꽃!

사이 좋은 두 여학생. 코하린 씨와 스미코 씨.

이제 곧 프랑스로 돌아가는 코하린 씨!

남은 시간 이렇게 즐겁게 보내시길 바래요! ^-^

마지막으로 다 같이 찍은 사진.

모두 표정이 밝아 보기 좋아요!

수업시간에는 진지하게 열심히 공부하고

수업 후에는 남아서 바로 복습하면서 공부하고

이렇게 놀 때는 즐겁게 열심히 노는 레벨13반 학생들 모두 참 멋져요! ^-^

이제 곧 1월 수업이 끝나네요.

정말 시간이 빨라요.

1월 수업이 끝나면 돌아갈 학생들도 있고

대학교, 대학원으로 돌아가 계속 공부할 학생들도 있지만

남은 시간 열심히 공부하고 서로 더 많이 가까워져서 좋은 친구가 되시길 바래요!

멋진 레벨13반! 모두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