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그린 한국어학원에서는 골덴위크/여름휴가시즌/겨울연말연시시즌에 특별 단기
클래스를 실시하고 있어요.
원래 그린한국어학원의 단기수업은 맨투맨을 기본으로, 원하는 날짜부터 시작해서
2일, 3일, 5일, 10일 이렇게 구성을 할 수 있어요. 다들 휴일을 내기 어렵잖아요?
그러니까, 그린 한국어학원의 맞춤형 단기수업을 꼭 이용해 보시길 바래요~!!
맨투맨 수업이 부담스럽다면, 시즌 단기 클래스... 모두가 쉬는 이 때를 노려보세요~!!
지난 골덴위크와 여름휴가때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던 단기 클래스, 이번 연말연시에도
너무나 좋은 분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선생님과 사이가 너무너무 좋았던 두 분, 수업시간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아서 바깥에서 듣고 있는
저희 스탭들이 교실 안을 들여다 보고 싶을 정도였어요.
따로 신청해서 한 학교에서 만났지만 금새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었던 두 분.
한국어를 공부하는 사이로서 일본에서도 서로 친하게 지내실 거라고 하셨어요.
그린에서의 추억을 잊지 마시고, 일본에서도 공부 열심히 하시다가 나중에 또 만나요~!!
마지막날 함께 영화를 보러 갔어요, 고수씨와 한효주씨 주연의 반창꼬!! 정말 감동적인 영화였어요.
이 영화를 본 두 분은 "옛날 일본영화 같아서 감동적이었다"고 하셨어요. 영화보는 내내 훌쩍이셨죠!
물론 저도요....T^T) 역시 사랑이야기는...
그리고 또 한 클래스, 이 클래스도 정말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수업하는 시간보다 웃는 시간이 더 길었던 것 같아요.
처음엔 어색했지만 금새 친해진 우리 클래스! 처음 만남은 어색하지만 우리는 그린에서 만난 친구!
일본에서도 서로 친하게 지내시길 바랄게요.
그린에서는 수업이 끝난 후 선생님과, 스탭들과 함께 근처의 맛있는 집에서 함께 점심식사를 해요.
혼자서 오면 밥 먹기가 힘들잖아요. 외롭기도 하고...어디서 먹어야 할 지도 모르겠고, 또 주문하기는
왜 그리 두려운지...그래서 저희 그린은 함께 합니다!! 첫째날 먹었던 삼계탕, 힘내서 공부 열심히 하자고
먹었는데 다들 어땠어요? 삼계탕보다 인삼주가 더 좋은가요?
보글보글... 한국 하면 역시 김치찌개죠!
그린 한국어학원 근처의 맛있는 식당에서 김치찌개와 한국식 계란말이를 맛볼 수 있답니다.
여기서는 반찬도 많이 나와서 기호에 따라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답니다.
가게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어봤어요. 너무너무 추운 날이어서 따뜻한 찌개가 너무 맛있게 느껴졌어요.
이 날은 설날이었기 때문에 무도 떡만두국을 먹고 싶어했어요. 그래서 설렁탕집에 갔어요.
떡만두 설렁탕은 정말 맛있었어요!
맛있게 식사를 하고 난 후, 다 같이 청계천 산책을 했어요. 너무나 추운 날이어서 그런지
카메라도 얼었나봐요, 파란색이네?
그리고 또 한국 하면 빼 놓을 수 없는것이 바로 자장면!!
드라마에서 맛있게 먹는 모습 때문에 한 번 먹어보고 싶었다고 하시는 분이 많아서 결정!
그리고 한국식 탕수육도 시켜서 먹어 봤어요.
검정색 소스가 좀 익숙하지 않기는 하지만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자장면의 맛!!
여러분들 맛있게 드셨나요? 다음에 또 같이 한그릇 먹으러 가요~!
먹기 전에 한 컷!!
이 컷 찍자마자 젓가락으로 마구 자장면을 섞기 시작했지요. 쉬운 듯 하면서도 어려웠죠?
너무 맛있었어요~!
밥만 먹었느냐! 그렇지 않죠, 밥도 많이 먹었지만 또 수업시간엔 재미있는 한국어를 배웠어요.
한국어 교과서만 공부하는 게 아니라, 의성어/의태어, 관용어구, 한국노래 등 다양한 시점에서 한국어
공부를 했어요. 한국어에 흥미를 잃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잖아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 맞춘 회화표현을 연습함으로서 한국어를 더 잘 말할 수 있게 하는 게 목표에요.
이번 그린한국어학원 연말연시 단기 프로그램에서는 연하장 쓰기를 했어요.
한국의 연하장은 엽서가 아니라 카드형식으로 되어 있어요. 예쁜 연하장이 많이 있어서 여러분들을 위해 고르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어때요? 마음에 들었나요? 같이 공부한 친구들에게 썼어요.
마지막날, 다 같이 점심을 먹었어요. 오늘 메뉴는 강된장 비빔밥!!
야채를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정말 몸에 좋아요. 다들 마음에 드셨나요?
맛있게 식사를 하고 난 후, 모두들 추운 날씨에 언 몸을 녹이고자 한국 전통찻집을 찾았어요.
학원에서 가까운 인사동에 있어요.
사장님도 아주 친절하시고 직접 담근 차를 마실 수 있어서 건강에도 아주 좋아요.
인테리어도 한국을 잘 느낄 수 있지요? 따뜻한 공간이었어요.
가장 인기가 많았던 오미자차, 오미자는 다섯가지 맛을 낸다고 해서 이름이 오미자에요.
그리고 이 계절에 딱 맞는 맛있는 단팥죽!
따끈하고 달콤한 한국 전통 디저트이지요.
그리고 또 하나의 간식, 유과.
유과는 기름에 튀긴 과자에요.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그리고 생강의 향기가
더욱 입맛을 돋게 한답니다. 느끼하지 않고 맛있어요.
다들 각자 기호에 맞게, 오미자차, 유자차, 국화차, 단팥죽, 생강모과차, 당귀차 등을 시키고
즐겁게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마지막이니까 다들 아쉬워했어요. 꼭 그린에서 다시 만나요.
여러분 일주일간 수고하셨고, 추운 겨울날 건강하게 돌아가시라고 차는 학교에서 대접했습니다.
집에 가는 길, 이렇게 계단을 내려가게 되어 있답니다. 목조건물이라서 차갑지 않고 따뜻해요.
이렇게 일주일간 고생 많이 하신 우리 그린의 단기생 얼굴들입니다. 모두들 너무 예쁘죠?
한국어 공부도 모두들 열심히 해 주셨어요!! 다음에 만날 때 까지 또 일본에서 공부 열심히 해 주세요.
그리고 한국에 오시면 꼭 그린에 다시 들러 주세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여러분 추운 겨울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고, 우리 다음에 또 만나요~!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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