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통령이 어디에 살까요? 정답은 청와대예요. Blue House~
한국어센터 학생들이 청와대를 가려고 해요.

3월 14일은 화이트데이예요.
그리고 그린한국어센터 매달 정기 문화 체험이 있는 날이에요. 그래서 커플들이 문화 체험을 같이 갔어요.
청와대 구경은 예약을 해야 해요. 그래서 아쉽지만 보우 씨 남자 친구는 같이 못 갔어요. 아쉬운 마음에 사진을 찍었어요.
그린한국어센터의 꽃미남, 꽃미녀들의 여자 친구, 남자 친구들과 잘 어울리죠?
와~~예쁘죠?

평일 정규반에서 같이 공부하다가 평일 정규반과 토요일 정규반이 된 다음에 문화 체험이 있어서 만난 보우 씨와 리리 씨....

먼 영국에서 결혼할 여자 친구의 나라인 한국에 와서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스튜 씨와 영국에서 유학을 한 메구미 씨의 남자 친구....(두 사람의 이야기 중에서 50%가 축구 이야기였던 듯~)

서로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금방 친해지는 것 같아요.   

청와대 구경은 만남의 장소에서 모여서 버스를 타고 출발해요.
만남의 장소에서 여권(외국인/외국인등록증도 가능해요)과 주민등록증(한국인/운전면허증도 가능해요)을 확인하고 버스를 타기 전에 International 신분증과 함께 김치~, 치즈~, 와이키키~



청와대 구경을 시작하기 전에 "청와대 홍보 영상물"을 본 다음에 관람을 시작했어요.
청와대 관람은  안내해 주시는 분들과 함께 다같이 구경해야 해요.
그리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여기는 녹지원이에요. 녹지원에 사슴도 있었어요.

여기는 청와대 본관이에요. 대통령이 일을 하시는 곳이에요. 
안에 들어가서 볼 수 없었지만 "텔레비전에 나오는 청와대를 눈으로 보는 것이 신기해요" 말했어요.

여기는 영빈관이에요. 한국에 중요한 손님들이 오시면 같이 식사하고 얘기를 나누는 곳이에요.
영빈관에서 밥 먹고 싶었지만...테이블(탁자)과 의자가 없었어요.

청와대 관람을 끝내고 무궁화 공원에서 셔틀버스를 기다렸어요. 1시간쯤 걸어서 구경을 해서 조금 피곤해 보이지만~청와대에서 받은 기념품(컵)과  함께 사진을 찍는 개구쟁이 스튜 씨~


청와대 관람을 할 때 어른에게는 컵을, 학생들에게는 수첩을 선물로 줘요. 스튜 씨 여자 친구는 학생이라고 대답해서 수첩을 선물 받고 .... 동안이어서 그래요~부러워요~


원래 같이 관람을 하기로 한 "지금은 대만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열심히 일하고 있죠?)리링 씨~"와 예쁜 모습으로 친척 결혼식에 간 재일 교포 유미 씨~".... 함께 못해서 많이 아쉬웠어요~ 다음에 더 재미있는 문화 체험 같이해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조금 추웠지만 따뜻한 햇빛과 그린한국어센터학생들의 따뜻한 웃음 소리가 있어서 또 한번의 재미있는 문화 체험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