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9월 11일 GREEN 뉴스입니다.
오늘 그린한국어센터 학생들이 방송국을 찾아간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체험할 것이 많은 방송국 견학을 가는 학생들의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방송국으로 가는 학생들의 얼굴이 즐겁고 설레여 보입니다. "혹시 연예인을 볼 수 있을까? " 하는 기대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문법, 단어, 읽기, 듣기, 말하기 공부를 잠깐 잊고 즐거운 문화 체험을 하러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즐거워 보이는 학생들의 표정에 저도 저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학생들이 드디어 방송국에 도착했습니다.
지하철을 갈아타면서 도착한 방송국 앞에서 가방 속에 두었던 카메라를 주섬주섬 꺼내어 사진을 찍기 시작합니다. "우리 방송국 구경하러 왔어요~!!"
방송국 견학이 처음인 선생님과 학생들은 먼저 "오픈 스튜디오"에 눈이 갑니다.
실제로 라디오 방송을 하고 있는 모습을 밖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창문을 통해서 보는 것이지만 연예인을 보는 것이, 생방송을 보는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똑똑한 개그맨 서경석과 엉뚱한 개그맨 지상렬도 보고 있습니다.
지상렬은 "안습"이라는 단어를 유행시킨 개그맨입니다.
악수를 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의 표정도 재미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방송국 견학홀로 들어갑니다.
견학홀로 들어가서 방송국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듣고 견학을 시작합니다.
세상에~KBS가 82살이라고 합니다. 장수하고 계시는데요...
견학홀 5층으로 올라가서 방송국의 역사와 방송국의 얼굴, 아나운서들의 사진들을 구경합니다. 그리고 직접 아나운서도 되어 봅니다.
오~호...역시 그린한국어센터 학생들이어서 그런지 뉴스데스크에 앉은 자세가 잘 어울립니다. 그 다음으로 기상캐스터도 되어 보는데요. 유소정 선생님께서 날씨를 잘 전달해 주고 있네요...
재미있는 한국 문화 체험이었나 봅니다.
이상, 처음으로 갔다 온 방송국 체험이 신기한 선생님과 그린한국어센터 학생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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