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알리는 단풍이 가장 예쁜 요즘.

단풍놀이도 하고 한가로이 산책도 할 수 있는 경복궁에 다녀왔어요.

화창한 가을에 학생들과 점심도 먹고 박물관, 경복궁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먼저, 금강산도 식후경!!!

맛있는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그린한국어학원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걸리는 삼청동에 있는 유명한 칼국수집에 갔어요.

삼청동으로 가는 길. 가을을 만끽하며 즐겁게 갔어요! ^^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곳.

하지만 예약을 해서 저희는 바로 먹었지요^^

점심식사 전 신난 학생들.

모두들 정말 배고팠나봐요^^

음식이 나올 때까지 오늘을 기억하기 위해 사진 많이 찍어요! ^-^

미얀마에서 온 조 씨, 라오스에서 오신 긴, 소네 씨.

중국 학생들과 누나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찰리. ㅎㅎㅎ

위싼, 송창, 클라우디아, 해연 씨.

2012년에도 새롭게 시작된 한아세안 팀!!!

브루나이, 태국, 미얀마,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

모두 국적은 다르지만 화창한 가을날씨, 맛있는 음식을 기대하는 이 순간

행복을 느끼는 건 모두 같겠죠??

드디어 음식이 나왔어요!

여기는 백김치와 김치 모두 정말 맛있어요.

칼국수 집은 김치가 맛있어야 하잖아요??^^

그리고 이 곳의 대표 메뉴 만두.

정말 육즙이 터지는 감탄사가 나오는 만두예요.

여러분도 드셔 보세요!

오늘의 메인 메뉴인 칼국수.

사골육수로 맛을 낸 맛있는 칼국수예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또 먹고 싶게 만드는 마력을 가졌어요. ㅎㅎㅎㅎ

양이츠 씨와 노조미 씨.

양이츠 씨는 일본어를 잘하고 노조미 씨는 중국어를 잘해서

두 분은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로 이야기할 수 있는  참 좋은 친구예요.

재미있는 인연인 것 같아요 ^-^

탄자니아에서 오신 마우 씨와 가나에서 오신 에듀세이 씨.

아프리카 문화와 많이 다른 한국에서 한국어 공부도 한국 문화도 유쾌하게 즐기고 계세요.

서툰 젓가락이지만 맛있게 칼국수를 후루룩~!!!

함께 공부한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우리 한아세안 팀! 오늘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래요! ^^

그런데 음식이 나오자 조용....

모두 배가 고팠는지 "맛있다"를 외치며 열심히 드셨어요. ㅎㅎㅎ

모든 식사가 끝나고 식당 앞 마당은 그린학생들로 북적북적.

친구들과 사진을 찍느라 바쁜 우리 학생들.

맛있게 먹었으니 기분 좋게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ㅎㅎ

 필리핀의 에레스토 씨의 선그라스를 빌려 쓰고 같이 오신 쟈넷 씨와 포-즈! ㅎㅎ

보면 웃음이 나오는 예쁜 레벨 3친구들과도 찰칵!!!

쿨가이 찰리는 누나들 틈에서 신나 보였어요! ^^

한아세안 분들과도 역시 사진을 찍어어요.

처음 먹어 본 한국의 만두와 칼국수를 맛있게 드셨어요.

앞으로도 맛있는 한국 요리를 많이 소개해 드릴게요! ^^

자, 이제 국립민속박물관으로 가요!

날씨도 좋고 배도 부르고 그야말로 부러울 것이 없는 상태예요. ^^;;;

가는 길에도 이곳저곳에서 기념촬영을 많이 했어요.

특히 에듀세이 씨는 할아버지처럼 학생들을 아주 예뻐 하셨어요.

직접 사진도 많이 찍어 주시고

인자한 웃음으로 학생들에게 먼저 다가가 주셨답니다.

학생들 못지 않게 신난 선생님들.

선생님들이 기분 좋으면 학생들은 더더더더더더! 기분이 좋죠??^^ ㅎㅎㅎㅎ

짜자자잔~!!!

국립민속박물관의 가을. 정말 예쁘죠???^^

카메라로는 다 담을 수 없는 가을을 열심히 눈과 마음에 담아 봤어요.

국립민속박물관에 도착!!!

이 깜찍한 분은 누구?? ㅎㅎ

벌써 그린의 귀염둥이로 자리매김한 아베 씨.

그리고 묵직한 아버지같은 소키 씨예요.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 때문에 박물관에 해설을 미리 예약했어요.

영어, 중국어, 일본어 가이드 분이 오셔서 우리 학생들에게 자세히 설명해 주셨답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조선시대의 서민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곳이에요.

서민들의 생활, 옷, 음식, 집 등 어떻게 생활했을지 잘 알 수 있답니다.

1시간동안의 해설이 끝이 났어요.

한국의 문화를 좀 더 알 수 있게 도와주신 가이드 분을 학생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그래서 이렇게 기념촬영을 했어요.

멋진 가이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기념촬영도 찰칵!!!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카메라로도 찍어 달라고 부탁해서 직원 분이 꽤 오랜시간동안 촬영을 해 주셨어요.

친절한 직원분께도 감사드립니다. ^^

박물관 밖에 나와서 자신의 띠의 동물 앞에서 사진을 찍는 학생들.

찰리는 호랑이 띠??? ㅋㅋ

돼지띠 키티 선생님과 윤동 씨도 돼지와 함께 사진을 찍었어요.

자, 이제 경복궁으로 가요.

박물관 바로 옆에 경복궁 입구가 있어요.

경복궁에 들어서자 또 다른 풍경이 펼쳐졌어요.

와- 학생들의 감탄사!!!

그리고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느라 바빴답니다.

이렇게 셀카도 찍고요.

항상 깜찍한 표정을 보여 주시는 에릭 씨.

셀카를 좋아하시더라고요ㅋㅋ

키티 선생님은 너-무 좋아하는 아베 씨.

웃는 모습이 아주 잘 어울려요! ^^

장난 꾸러기 두 분.

아트 씨와 에릭 씨.

저도 이 두 분의 표정 연기를 좀 배우고 싶네요. ㅎㅎ

 누나들에게 슈퍼 스타 찰리.

누나들에게 둘러 싸여 사진 촬영을. ㅎㅎㅎㅎㅎ

찰리는 좋겠다~~~~

정말 아름답죠??? 단풍이......ㅎㅎㅎ

아름다운 두 선생님과 단풍. 정말정말 잘 어울려요.^^

지나가던 안 씨가 찍어준 사진.

예쁘게 잘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도 그 보답으로 멋지게 찰칵!!!

멋지고 친절한 안 씨.

앞으로 더 친하게 잘 지내 보아요^^

안 씨에게 선물 받은 지갑을 자랑하는 허진혜 선생님.

선물을 받지 못해 애써 웃는 키티 선생님???ㅎㅎㅎㅎ

저희 모두 안 씨에게 선물 받았어요! ㅎㅎㅎ

오늘의 모든 계획은 이렇게 끝~!!!

하루를 함께 보내서인지 전보다 더 가깝고 친해진거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무엇보다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선생님들도 즐거웠고요^^

그린의 모든 학생 여러분, 앞으로 한국어 공부도 한국생활도 오늘처럼 즐겁게 하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한아세안 분, 앞으로 남은 5주 즐겁게 즐겨 보자고요! ^^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길.

운치있는 경복궁의 돌담길을 걸으며 오늘의 즐거웠던 순간을 이야기했어요.

여러분, 즐거웠어요!

다음 문화체험도 앞으로의 한국어 수업도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