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아세안 프로그램으로 공부했던 말레이시아의 엔지 씨가 지금 그린에서 공부하고 있어요.
동료인 치관 씨와 함께 왔어요.
그리고 얼마전 입국해서 한국 여행에 심취한 청 씨가 오늘 드디어 그린을 찾아 왔어요.
헤어짐이 아쉬워 눈물을 흘리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정말 반가워요~!!!!
반가운 마음에 모두 함께 점심을 먹었어요.
오랜만에 만나 반갑기도 하고 아직 실감이 나지 않아요.
말레이시아에서 서로 동료인 세 분.
이렇게 사이좋은 친구이기도 해요.
같이 공부도 하고 여행도 하고 여러분의 한달간의 휴가가 정말 부럽네요^-^
드디어 주문한 찜닭이 나오고..
처음 먹어 보는 찜닭에 호기심 발동 +.+
닭 요리를 좋아하는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어요.
김이 모락모락.
맛있겠다 +.+
여러분, 빨리 드세요.
그리고 많이 드세요! ^-^
음식이 나오자 밝아진 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찍는 청 씨.
오늘 메모리 카드에 문제가 있다고 하더니 또 문제가 있었나요???^^;;; ㅎㅎㅎ
점심을 먹으면서 이것저것 원장님께 물어 보고 상의하는 학생들.
용산 전자상가 이야기, 화장품 가게 이야기, 비행기 수화물 이야기 등등
원장님께서 자세히 이야기 해 주셨어요 ^^
마지막으로 함께 찍은 사진.
작년 한아세안 프로그램을 할 때가 생각나네요.
그리운 그 때.
하지만 이렇게 좋은 인연, 추억을 이어 갈 수 있어서 참 감사해요.
오늘 점심은 원장님께서 사 주셨어요.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청 씨! 부산, 제주도 여행 잘 하고 오세요!
엔지 씨, 치관 씨는 그린에서 공부 열심히 하시고요^^
올해 2012년 한아세안 프로그램도 기대가 되네요.
그린 패밀리~!!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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