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오후 시간에 찾아오신 우체부 아저씨.
그리고 국제우편 봉투 하나를 건네고 가십니다.
이게 뭐지?!!!
또박또박 써 있는 그린의 주소.
열어봤더니~!!!!!!! +.+
케이코 씨가 보낸 편지 그리고 선물이었어요!
와 직접 하나하나 예쁘게 쓰고 만든 선물들 정말 예뻐요!!
일주일동안 공부할 때 정말 친절한 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섬세함까지 +.+
무엇보다 제일 감동적인 선물은...
일주일동안 찍은 사진을 인화해서 앨범에 넣어서 보내 주셨어요.
한사람 한사람에게 보내는 편지와
사진에 찍힌 사람에게 전해 줄 수 있도록 사람수대로 인화해서 보내 주셨어요!!!!
와~!!! 어쩜 이렇게 섬세하실 수가 있나요... 감동의 눈물이.. 주르륵. ㅠㅡㅠ ^-^
일주일동안 열심히 가르쳐주신 김희선 선생님께도 사진과 편지를 잊지 않으셨네요.
선생님~ 예쁘게 잘 나오셨어요! ㅎㅎㅎㅎㅎ
좋으시겠어요^-^
케이코 씨!
정말 감사합니다.
오후에 열심히 일하던 스테프들도 모여 케이코 씨의 편지와 사진도 보고
바빴던 여름을 생각하며 보람을 느꼈어요.
일본에서도 열심히 공부하세요.
그리고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세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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