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달 동안 열심히 공부한 토픽고급반 친구들과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사우축씨가 8월 초면 대만으로 돌아가는 송별회를 겸해서..
사우축 씨가 전부터 먹고 싶어했던 족발 가게로 고고고~~~
여름휴가로 쉬고 계시던 요시코 씨 남편분도 함께 합류해서 즐거운 저녁(?)을 먹었습니다.
냉채족발과 족발무침.
부산의 명물로 알려진 냉채족발의 새콤함과 골뱅이과족발의 만남.
너무 맛있었어요.
유카코 씨와 남편 분.
술 한잔도 못마시는 유카코 씨 마치 본인이 좋아하는 술인 것 처럼 포즈 취했네요. ㅎㅎ
유미선생님과 사우축 씨.
친한 언니 동생 같지 않나요?
대만에도 족발은 있지만 한국과 요리방법이 달라 맛이 다르다고 하네요.
돌아가기 전 많이 많이 드시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못먹더라고요.
남편 분을 제외하고는 술을 마실 수 있는 사람이 없었어요.
술도 마시지 않고 여자들의 긴 수다는 끊임없이 이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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