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엿보기

[홍콩 2주 프로그램]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또 만나요! "^-^
날짜 : 2012-08-14 15:21:56 글쓴이 : Green 조회수: 3793

홍콩 학생들을 만나게 엊그제 같은데 눈 깜짝 사이에 2주가 흘렀네요.

벌써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ㅠㅡㅠ

2주는 정말 너무 짧아요....

 

우리 다음에는 더 긴 시간을 계획해 보아요- ㅎㅎㅎㅎ

 

2주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한국을 즐긴 우리 학생들의 졸업식.

수료식을 준비했어요.


마지막 수업이 끝나기를 기다렸어요. 맛있는 음식과 함께.

그리고 먼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아쉬움을 나누기로 했답니다.

 

맛있게 피자와 치킨을 먹는 학생들.

역시 어느 나라 학생이든지 피자와 치킨은 인기가 많네요. ㅎㅎㅎㅎㅎ

 

 

 지드래곤 닮은 에이스와 허진혜 선생님.

마지막까지 장난이 끊이지 않는 두 분!!! ㅎㅎㅎ

 

이 사진들은 모두 키키 씨가 찍어 줬어요.

자연스럽게 학생들의 모습을 찍어 줬어요. 고마워요! ^-^

 

 

 

 이건 뭘까요??^^

엘비스의 티셔츠예요. 홍콩에서는 본 적없는 예쁜 하늘을 많이 볼 수 있었다면서 한국을 더 많이 좋아하게 됐다고 해요. ㅎㅎㅎ

고마워요! 앞으로도 한국을 많이 좋아해 주세요! ^-^

 

이런 특별과정을 통해 한국과 한국 문화에 대한 외국분들의 마음을 얻게 되는 거겠죠??^^ 참 뿌듯했답니다!!!!

 이제 수료식 시작!!!!!

수료증과 모두 함께 찍은 사진이 있는 액자.

필통 그리고 사진이 담긴 CD를 함께 전달했어요. ㅎ

 

한 명씩 원장님께서 직접 전달해 주셨답니다.

수료증과 선물을 소중하게 받아 들고 있는 학생들을 보니 더 귀엽게 느껴졌어요.

여러분, 수고했어요^_^

 

 마지막으로 원장님꼐서 한말씀!!!!

특히 너-무 더운 날씨에 한국을 찾은 학생들에게 괜히 미안한 마음도 있었던 원장님께서

더운 날씨에 공부, 문화체험 등 열심히 해 줘서 고맙고 수고했다는 말을 해 주셨어요! ^^

 

 그리고 담당 선생님의 마지막 한마디

"여러분, 다음에는 한국어로만 이야기해요~ 고마워요! 안녕~~~~~~~!!!"

 2주동안 학생들 인솔하느라 고생하신 선생님에게도 선물이 전달되고

수료식이 끝이 났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눈물이 터진 보보 씨.

말만 걸어도 눈만 마주쳐도 터치만 해도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보보 씨.

귀엽고 고맙고 사랑스러웠어요~ ㅎㅎㅎ

울지 말아요 우린 또 만날 거예요^^

학생들은 서로 선물로 받은 액자 뒤에 이름과 한마디 말을 남기면서 훈훈하게 수료식을 마무리했어요

선생님들은 마치 연예인처럼 사인을 했다지요. ㅎㅎㅎㅎ

 

 

그리고 학생들에게 "그동안 감사합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큰 마음을 받으신 허진혜 선생님.

선생님, 좋으시겠어요~~ㅎㅎㅎㅎ

 

학생들의 마음 오래오래 간직하시길^-^

 

 

이제 정말 2주과정을 끝낼 시간.

정말정말 보고싶은 여러분~!!

페이스북으로 계속 연락해요.

그리고 또 만나요~ ^-^

홍콩에서도 한국에서도 또 만나요~!!!!!

멋지고 예쁜 모습으로 만날 것을 기대할게요!!!

 

홍콩에서도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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