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 일주일동안 그린에서 열심히 공부하셨던 타카츠 씨가 내일 일본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이라며 인사하러 오셨어요. 이쁜 컵케익을 들고서.
급 디저트 타임~~~
먹기에 너무 아까울 정도로 이쁜 컵케익이었습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어요. 맛이...... 너무 달았서 선생님들이 서로 먹으라며 양보했다는.. ㅎㅎ
새 그린의 식구가 되신 이지영선생님.
이름이 지영이세요.
지영선생님하고 부를때 마다 왠지.... 이상해요 ><
언제나 사이가 좋은 상미선생님과 옥주선생님.
오늘도 서로 먹으라며 양보하고 계세요. ( 그 이유는 위에.. ㅋㅋ)
현재 여행130일째 되는 날이라며 여행 중 매일매일을 기록한 일기장을 보여주신 타카츠 씨.
꼼꼼함이 정~~말 대단하신 분이세요.
2년 후 다시 부산으로 한국어공부하러 오시겠다며 6개월 분의 수업료를 원화와 엔화로 계산기까지
두드리며 계산하시고 계시는 타카츠 씨.
분명 다시 오시리라 확신이 되시는 분이시죠. ㅎㅎ
잘 먹었습니다.
일본으로 돌아가서도 바로 집으로 가시는 것이 아니라 2주를 후쿠오카부터 여행하시고 가신다네요.
마지막 여행지 일본, 잘 다니시고 조심하세요.
꼭!! 2년 후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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