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그린에서 단기수업을 들었던 료코 씨가 다시 그린을 찾아 주셨어요. ^-^
이번에는 혼자가 아닌 친구 미호 씨와
그리고 맛있는 일본 과자 선물도 함께! ㅎㅎㅎㅎ
료코 씨는 일본에서 한국어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했고
미호 씨는 NHK 한국어 강좌 라디오 방송을 매일 녹음해서 들으면서 혼자 공부했다고 해요.
그래서 수업시간내내 미호 씨는 처음 한국인과 대화를 해 보는데
자신의 한국어가 통하는게 신기하다며 흥분!!! ㅎㅎㅎㅎ
2인 개인수업으로 선생님과 수다도 떨고
일본에서 배운 한국어 표현도 확인하고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다시 공부하면서 즐겁게 공부했어요.
수업이 끝난 후 선생님과 함께 사진을 찍고 싶다며 사이좋게 한장 씩. ㅎㅎㅎㅎ
죽이 잘 맞았던 선생님과 학생들.
혼자 듣는 개인수업도 좋지만 마음이 맞는 친구와 함께 원하는 내용으로 수업도 듣고
오후 시간에는 쇼핑, 여행도 하고
보람있고 즐거운 한국 방문이었을 거라고 믿어요^^
일본에서 앞으로도 공부 열심히 해서 꼭 다시 오세요!
기다릴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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