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밥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점심 때는 밥집만 갔었어요.. 근데 며칠 밥만 먹었더니

좀 질리더라구요~ 아무리 한국인이라도 역시 밥만 먹고 살 수있는건 아닌가봐요~

가끔 케익도 먹고 스파게티도 먹고 피자도 먹고 해야돼요 ㅎㅎㅎ

그래서 오늘은 그린 옆에 새로 생긴 "꼰떼디용" 이라는 이라는 곳을 소개할께요!

예전엔 나이트클럽이 있던 자리였는데 ㅎㅎㅎㅎ 멋진 레스토랑으로 바꼈더라구요~

생각보다 음식 값도 저렴하고, 점심 런치는 10,000원!!

피자세트, 리조토세트, 스파게티세트 이렇게 있어요~ 골라서 먹을 수 있구요!

저희는 각각 하나씩 시켜먹었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제일 맛있다고 생각한 리조또!

치즈 듬뿍 ~ 너무 좋았어요!! 꺄~

피자도 10,000원 치고는 진짜 너무 괜찮았어요~

역시 잘 어울리시는 두 분! 평소엔 몰랐는데 지금 이렇게 보니깐 조금 닮은 듯 하기도 하구요~ ㅎㅎㅎㅎ

기분 좋은 짜는 연신 "V" 를 ㅎㅎㅎㅎ 오랜만에 치즈 들은 음식을 먹더니 표정까지 ㅎㅎㅎ

옆에 계신 100미터 미인은 뭔가에 집중해서 듣고 있는데~ 아마 결혼에 관련한 이야기인듯 해요!!

100미터 미인은 5월의 아름다운 신부!! 결혼합니다^_^

실장님도 100미터 미인을 위해서 결혼 생활에 대한 조언을~ ^_^

저도 옆에서 많이 들었는데 결혼이 막 하고 싶어졌다능......흑흑

전,,,,언제 할까요,,,,,,,,

항상 그렇지만~ 저희는 이렇게 먹고 수다떨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서로 더 알아가고~ ^_^

조만간 또 가야겠어요!

꼰떼디옹은 종각역 근처에 있으니깐 그린 패밀리들도 혹시 종각역 근처에 와서 음식점 찾을 때 한번 가보세요~

맛도 좋아요! 가격도 좋아요 ㅎㅎㅎㅎㅎ

ps. 근데 여기서 오픈이벤트로 당첨되면 프라다 가방도 주고 아이패드도 주고~ 그런다고 했는데

그 결과는 어째된건지.....

직원에게 물어봐도 모른다고 하고-_- 윽... 다른 사람이 이미 1등 된건가요.

저희가 진심 1등 할 줄 알았거든요~ 엄청 가서 명함도 넣고 그랬는데,,,,,,,

여튼 음식은 맛있었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