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내리더니 어느새 봄이 찾아왔어요.
벚꽃이 벌써 지고 이제 곧 여름이 올 것 처럼 나무도 푸릇푸릇 온통 그린으로!!! 참 예쁜 요즘!
그린에도 봄이 찾아오더니 벌써 4월 종강파티!
시간이 참 빨라요.
4월에도 어김없이 종강파티와 말하기대회가 열렸어요.
4월 말하기대회 주제는 봄에 걸맞게 "한국에서 나들이 가기 좋은 곳"이에요.
여러분이 추천해 준 곳으로 모두 나들이를 가면 어느새 여름이 오겠죠?
그럼 오전반 종강파티 & 말하기대회부터 소개할게요!
이번 파티에는 왠지 나들이 생각이 나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피자와 그린이 추천하는 간장 치킨.
그리고 간식거리들을 준비했어요.
오전수업이 끝나면 배가 많이 고프죠?!
"드세요~!!!" 말하자마자 맛있게 먹기 시작하는 학생들!^-^
맛있게 많이 드세요!^^
다른 반 선생님과 친구들을 알아갈 수 있는 참 좋은 시간!
서로 소개하고 인사하는 시간도 가졌어요^-^
쉬는 시간에도 지나가면서 마주치지만 이렇게 얼굴을 마주하고 맛있는 음식을 같이 먹으면서 많이 가까워지는 거 같아요.
원래 밥을 같이 먹으면서 많이 친해지잖아요!^^
우리 이제 친해졌어요!^-^
이제 말하기 대회를 시작할게요!
첫 주자 미키코 씨와 모리 씨는 삼청동을 소개했어요.
여기저기를 소개하더니 "그린한국어학원에서 가까우니까 여러분 꼭 가보세요!"
그린학생들을 위해서 특별히! 삼청동으로 소개해 준 거죠?! ㅎㅎㅎ
그리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학생들이 모여있는 레벨1 학생들은 자기소개를 했어요.
어린 학생같은 대표 동안 애정 씨가 임신 5개월이라니!!!!!!
저는 정말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아야 씨와 카오리 씨의 발표!
긴장된다고 하면서도 밝게 발표하는 모습이 아주 예뻤어요!^^
이어서 치카 씨. 치카 씨는 춘천과 남이섬을 소개했는데 잠깐 일본에 다녀왔는데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말하기대회를 준비했어요.
치카 씨가 찍은 사진으로 영상도 만들어서 보여줬어요.
직접 가본 곳을 사진으로 자세히 설명해 주니까 정말 더 가보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리고 선경 씨는 진해 벚꽃길을 설명했는데 직접 그린 그림으로 너무 자세하게 설명해서 가본 적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가본 적이 없다는 말에 모두 빵~~~!!!!! ㅎㅎ
귀여운 선경 씨.
그리고 미키코 씨와 미찌 씨!
일 때문에 일본에 돌아가야 하는 미찌 씨는 아쉬운 표정이 가득.
돈 많이 벌어서 다시 오세요!^^;;;
마지막으로 미옥 씨와 유리코 씨, 용화 씨, 선미 씨.
미옥 씨는 한강 공원을 소개했는데 문화체험으로 유람선 타러 갔던게 좋았나봐요
집에서 가까운 뚝섬공원도 소개해 줬어요.
유리코 씨는 석촌호수를 소개했어요.
석촌호수는 저도 생각하지 못했는데 정말 좋은 곳인것 같아요.
저도 가보고 싶어요^-^
우리의 청일점 용화 씨. 멋진 자기 소개 고마워요.
다음달부터 시작하는 미용 일도 화이팅!!!!
마지막으로 선미 씨.
선미 씨는 처음 봤을 때 도도한 여자인줄 알았는데 너무 재밌고 귀여운 학생이었어요.
이때도 발표하다 빵!!!! 터져서 한참 웃었죠. ㅎㅎㅎ
모두 멋진 발표 고마워요!
선생님들이 회의를 해서 3명의 수상자를 뽑았어요.
모두 잘해서 뽑기 힘들었지만 가장 인상에 남는 학생들을 어렵게 뽑았답니다.
고급레벨의 미키코 씨와 모리 씨.
그리고 귀여운 선미 씨가 뽑혔어요.
모두 끝난 후 다같이 모여 기념 사진도 찍었어요.
언제나 즐거운 그린한국어학생들의 오전 종강파티 & 말하기대회가 이렇게 끝났어요.
모두 수고하셨어요^-^
곧 이어 오후 수업이 끝나고 학원이 술렁이기 시작.
모두 열심히 준비한 말하기대회 발표도 준비하고
선생님들은 파티를 준비했어요.
우선 배부터 채울까요?!!! ㅎㅎㅎㅎ
피자가 등장하자 마지막 시험을 보고 있던 조욱 씨 "저 피자 먹고 싶어요~!!! "
네, 시험 다 보고 드세요~ㅎㅎㅎㅎ
피자를 먹는 조욱 씨가 유독 행복해 보이네요. ㅎ
곧 말하기대회가 시작됐어요.
오후반 학생들은 여의도 한강 공원을 많이 추천했어요.
아무래도 문화체험으로 한강공원에 다녀온게 많이 좋았나봐요.
뿌듯뿌듯 +.+
마사미 씨, 아이 씨, 유미 씨는 한강공원을
조욱 씨는 하늘공원 그리고 준호 씨는 홍콩을 소개해 줬어요.
한국에도 좋은 곳이 많지만 홍콩에도 좋은 곳이 많네요^^
경청해서 듣는 우리 학생들.
그리고 또박또박 발표하는 대견한 우리 학생들.
모두 예뻐요~~
말하기대회가 모두 끝나고 이대로 끝내기가 아쉬웠던 우리는 갑자기 "공공칠빵" 게임을 했어요.
처음에 어려워하더니 나중에는 "무언의 공공칠빵"까지 아주 가볍게 해 냈어요. ㅎㅎㅎ
벌칙으로 인디안 밥~~!!!!
이 시간 수상자를 뽑고 원장님께서 시상해 주셨어요.
두구두구두구두구~ 누가 뽑혔을까요?!
2등에 아이 씨, 그리고 1등에 마사미 씨!
마사미 씨는 요즘 눈에 이상이 생겨 눈이 좋지 않은데도
문화체험, 수업, 말하기대회 모두 잘 참여해 주셨어요.
빨리 눈이 나아서 다시 같이 공부하길 바래요^-^
원장님의 한말씀.
수고 많이 하셨어요. 그리고 5월에도 열심히 공부해요. 특히 바베큐 파티가 있으니까 모두 오세요!!!!
다같이 사진도 찰칵!!!!
예쁘고 착한 우리 그린 학생들.
이번 말하기대회도 머릿 속에 찰칵! 추억 한장이 더 늘었습니다!^-^
그린 학생들~ 5월에도 화이팅!!! 아자자자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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