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날씨도 많이 따뜻해졌고 여기저기서 싱그러운 봄의 기운으로 영글어
아름답게 피어난 꽃들이 만발한 계절이 돌아 왔습니다.
학원 교실에서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끔은 답답한 교실을 벗어나
탁 트인 자연을 함께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싶어 과감하게 한강으로 목적지를
정하고 4월 문화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씩씩하게 걷고 걸어서 배를 탈 여의나루 역 까지 다 함께 출발!!
그리고 "여의나루"역에 도착!! 지하철 출구를 나가자마자 눈 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벚꽃들의 향연!!
일단은 벚꽃이 핀 아름다운 거리(윤중로)를 함께 걸었습니다.
벚꽃터널을 발견하고 그냥 넘어갈 수 없었던 우리, 단체사진 한 장 찰칵! 너무 예쁘죠?
우리 그린의 대표미녀들... 환한 웃는 얼굴과 벚꽃이 아주 잘 어울려요.
정말 오랫만에 햇살을 쬐고 바람을 쐬서 그런지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그래서 우리 친구들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네요.
벚꽃이 이번주가 만개라고 해요. 활짝 핀 벚꽃 그늘 아래서 즐겁게 꽃놀이를 했어요.
바람이 불자 꽃잎들이 날리면서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 줬어요.
꽃잎 받느라 정신없는 우리 세은선생님...
언제나 신나는 모리씨, 선경씨...
그리고 왠지 분위기 있는 아야씨...
사쿠라 꽃잎으로 피리를 불어 준 유리코씨...
군것질이 제일 좋은 미옥씨...
꽃놀이가 끝나고 지금 다 같이 유람선을 타러 갈 거에요.
여전히 가는 길에는 꽃이 만발해 있었어요. 그리고 날씨가 따뜻해서
강의 바람이 너무나 시원하게 느껴졌어요.
멀리 보이는 63빌딩 보이시나요? 왠지 이 곳에서 단체사진을 찍어야 할 것 같았어요.
이제 저녁식사를 준비하고 있었어요. 계속 걸었더니 배가 고파왔어요.
오늘 저녁은 잔디밭에서 시켜먹는 자장면!!
한국은 어디든 배달이 된답니다, 이런 게 바로 한국문화 체험이지요?
아저씨를 기다리는 동안 자기소개 타임~!!
즐거운 식사시간!! 잔디밭 위에서 먹는 자장면과 짬뽕은 백배는 더 맛있었죠!!
자장면을 잘 비빌 수 있을까, 짬뽕이 매워서 못 먹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우리 학생들 어느 새 막 먹기 시작하고 있었어요. 전혀 상관 없었어요.
그리고 이제 마지막 하이라이트!! 한강 유람선에 GO!
배 타기 전에 단체사진도 한 방 찍고요~!!
출발!! 가슴이 두근두근!! 처음 타 본 한국의 유람선, 연신 친구들은 카메라의
셔터를 누르기에 정신이 없었어요.
선생님이랑 같이 사진도 찍고, 친구들끼리 찍기도 하고,
조욱씨의 웃긴 표정... 미령씨의 귀여운 손짓, 매직쇼를 보는 아이씨...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유람선을 타고 강 위를 달렸습니다.
유람선이 다시 선착장에 도착하기 전,
다 같이 마지막 단체사진!! 정말 예쁘게 잘 나왔어요, 저 뒤에 보이는 한강다리가
멋있죠?
그리고 추억한장 더,
마사미씨와 시로선생님의 TITANIC
갑자기 바닥에 주저앉은 시로 선생님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날씨가 아주 좋았어요.
바람도 적당히 불어서 정말 기분 좋은 하루!!
간만에 넓은 공간에서 신나게 걷고 뛰다 보니 건강해진 것 같았어요.
저녁식사도 맛있었고, 유람선도 재미있었죠?
다들 5월달 문화체험 또 함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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