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한아세안 프로그램으로 첫 인연을 맺은 낫니파 씨가 갑자기 그린을 방문했어요.
예전엔 아침 일찍 저희가 없을 때 찾아와서 선물을 문에 걸어놓고 가셨던 낫니파 씨.
이번에도 이렇게 서프라~이즈로 찾아주셨네요^^
항상 그린을 생각해 주는 한아세안 프로그램으로 만난 모든 분들의 얼굴이 다 떠올랐어요.
모두들 보고 싶어요^-^
누구보다 놀란 원장님은 "낫니파 씨~"를 외치며 그야말로 버선 바람(?)으로 낫니파 씨를 맞으셨어요.
갑자기 출장으로 한국에 오게 됐는데 그린에 이렇게 직접 와 주셨어요.
일주일 전 결혼한 새색시 낫니파 씨의 결혼도 축하하고.
낫니파 씨의 선물에 감사하고.
그동안 궁금했던 안부도 묻고.
일정이 바빠 바로 다음 일정 장소로 가셔야 했지만 짧고 굵은 재회의 시간이었어요. ㅎㅎ
태국 분위기 물씬나는 낫니파 씨의 선물.
정말 고맙습니다^-^
그린 스텝들은 또 도란도란 앉아 맛있게 먹었어요^^
여기에 또 하나!
또 과장님이 이번에 일본에서 공수해 오신 롤 케이크.
빵이 아니라 아이스크림처럼 입에 넣으면 바로 사르르.
잘 먹었습니다^-^
바쁘고 정신없지만 열심히 일하고 마음 쓰는 만큼 저희를 기억해 주시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서로를 아끼고 배려해 주는 동료애가 넘치는 사무실 때문에
더더더더더더욱 힘나는 하루였어요^^
오늘도 그린 학생, 스텝.
그리고 그린을 거쳐간 많은 그린 패밀리 분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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