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분위기에서 열심히 회의하고 있던 그린 식구들....

그런데 갑자기 전화 한통이 왔습니다.

10m 미인이 전화를 받았는데~ 저희는 듣고 있는 저희의 귀를 의심했더랬죠 ㅎㅎㅎㅎ

10m 미인 세은 씨 왈, "원장님, 스시로에서 저희 당첨됐데요~ 10인분 스시 도시락을 배달해 준데요~"

저희는 정말 어리둥절 했습니다...

당첨 이유인즉슨,,,,ㅋㅋㅋㅋ 원장님께서 재우와 함께 스시로를 갔는데, 재우가 심심풀이로 넣은 원장님의 명함이

당첨된 것입니다!! 앗싸~~~

4시에 배달을 해준다고 해서 저희는 정말 목이 빠져라 기다렸어요..

4시가 넘고 5시가 다 되었을때, 스시로가 진짜 왔습니다. 

7명이라고 했더니 7인분을 가지고 오셨어요~

정말 흐뭇한 미소를 지으신 도도 과장님 ^_^ 워낙 스시를 사랑하시는 분이라 말하지 않아도 ~~ 알아요.ㅋㅋㅋ

(근데 유난히 반짝이는 도도님의 피부...요즘 피부에 뭐 하시나요?? 뽀샤시~~**)

 오늘의 당첨 주인공 원장님과 함께~:D 원장님 덕분에 저희 모두 배부르게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오늘의 당첨 요리 "스시로 스시!!" 퍼레이드~

정말 먹음직스러워보였고~ 맛도 있었다는..

평소 갓*스시를 자주 갔던 저희는 (물론 갓* 에서 도시락도 많이 먹었습니다) 가격대비 맛도 그렇고

모든 면에 스시로가 낫다며~ ㅎㅎㅎㅎ :D

공짜로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열심히 셋팅하고 있는 짜~ 근데 스시만 있는게 아니네요 ㅎㅎㅎㅎ

그렇습니다~ 저희가 또 먹을 때는 야무지게 먹잖아요 ~ :D

그래서 떡볶이랑 오뎅도 조금 시켰습니다..ㅋㅋㅋ

원장님 덕분에, 아니 명함을 넣자고 한 재우 덕분에 저희는 완전 배부르게 많이 먹었습니다~

"재우야 고마워!! 원장님, 잘먹었습니다~"

다음에 스시로 갈 때는 명함 왕창 넣고 와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