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는 문화체험으로 "딸기따기 & 딸기 잼 만들기"를 다녀왔어요.
봄에 가장 맛있는 딸기를 직접 따고 딸기 잼도 만들어서 직접 빵에
발라서 먹을 수 있는 딸기 체험을 가요!^-^
그럼 모두 다함께 출발!^^ ㅎㅎㅎㅎ
지하철도 타고 버스도 타고 양수리로 가는 길.
조금 먼 거리지만 친구들과 함께 가니 즐거운 길이에요. ㅎㅎㅎ
서울에서 조금 더 나갔을 뿐인데 공기도 풍경도 다르네요.
오랜만에 기분 전환!
딸기 농장에 도착하니 벌써 딸기 냄새가 폴폴.
제일 먼저 "딸기잼만들기"부터 했어요.
신선한 딸기를 준비해 주셨는데 잼만들기에 앞서 하나, 둘씩 먹으면서
(유혹을 뿌리칠 수 없어서..)잼만들기를 시작했어요.
먼저 비닐장갑을 끼고 딸기를 뭉개기(?) 시작! ㅎㅎㅎㅎ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딸기향도 좋고. 너무너무 즐겁네요.
딸기를 다 뭉개고 나면 끓이기 시작해요.
주걱으로 잘 저으면서 딸기를 끓여요.
끓기 시작하면 거품이 생기는데 거품을 걷어내면 돼요.
그리고 설탕을 넣고 더 끓이면 딸기잼 모양이 나오기 시작해요. ^^
이렇게 어느덧 한시간쯤이 지나고 딸기잼 완성!
보세요! 저희가 완성한 딸기잼이에요. ㅎㅎㅎ
직접 저희가 만든 딸기잼을 예쁜 병에 담아서 완성했어요.
이 잼을 한 병씩 가져갈 수 있어요.ㅎㅎㅎㅎ
이제 열심히 딸기잼을 만들었으니 우리에게 남은 것은 맛있게 먹는 시간.
농장에서 주시는 빵을 받아 딸기잼을 먹을 수 있어요! ^^
혹시 배고플까봐 갈 때 챙겨 간 빵과 우유도 함께 먹었어요.^-^ ㅎㅎㅎㅎ
잼을 끓인 냄비에 남은 잼도 소중하게 찍어 맛있게 드시는 요한 씨. ㅎㅎ
딸기잼 CF 하나 찍어도 될 듯 해요. ^^
맛있게 먹고 있는데 한 꼬마 아이가 와서 노래를 불렀어요.
얼마나 깜찍하게 노래를 부르는지 모두 귀기울여 노래를 듣고
박수도 짝짝짝~!!!! ㅎㅎㅎ
그리고 보상으로 주어진 우유 한 잔. ^^
즐거운 이벤트. 고마워요^^
즐거운 노동이 끝나고ㅎㅎ 옆에 있는 사장님의 동물원을 구경했어요.
당나귀, 오리, 새, 염소가 있는 아기자기한 동물원이었어요. ㅎㅎㅎ
그리고 옆에 있는 그네도 타고. 기념촬영도 찰칵.
왠지 예전 학창시절에서 타고 놀았던 그네를 보니 추억도 새록새록.
이 사진을 찍던 때를 잊지 못할 거 같아요.
이제 슬슬 오늘의 하이라이트 딸기를 따러갈 시간.ㅎㅎㅎ
모두 한 팩씩 들고 마음에 드는 딸기를 마음껏 담았어요. ㅎ
하우스라서 어찌나 덥던지 모두 땀을 흘리면서도 열심히 땄어요.
서로 더 큰 딸기를 땄다고 자랑도 하고. 딸기를 소품삼아 예쁜 사진도 찍고.
뜨끈뜨끈한 하우스에서 오붓한 학생들과의 데이트 시간. ㅎㅎ
우리가 딴 딸기 좀 보실래요? ㅎㅎ
맛도 얼마나 좋던지.. 정말 맛있고 예쁜 딸기였어요.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길.
직접 만든 딸기잼, 직접 딴 딸기를 들고 집으로 가는 길.
좋은 공기 마시며 추억 가득 안고 돌아가는 길도 정말 즐거웠어요.
이 떄의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아직도 귀에 맴도네요. ㅎㅎ
다시 지하철을 타러 가는 길. 바로 옆에 있는 팔당댐을 감상하며 운길산으로 향했어요.
그리고 지하철을 기다리는데 뭔가 시골역의 분위기가 물씬.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있는 운길산의 대기실(?)에 앉아 지하철을 기다렸어요. ㅎㅎ
학생들과 즐겁게 문화체험을 마치고 다시 사무실에 돌아와보니
딸기와 딸기잼을 기다리고 있는 그린 패밀리들. ㅎㅎㅎ
딸기 냄새를 맡고 모두 모여 딸기 시식시간.
얼마나 딸기를 기다리신건지.. ㅎㅎ
그린 학생도 그린 스탭도
모두를 행복하게 해 준 딸기에게 감사를. ㅎㅎㅎ
그리고 향긋한 딸기의 향기처럼. 어느덧 봄도 우리 옆에 찾아왔네요. ㅎ
이제 봄을 맞이할 시간.
상큼하게 봄을 맞이해요!!^^
3월 문화체험도 즐거웠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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