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종강일. 하루종일 그린한국어학원에 함성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어요.
무슨 소리인가 보니 바로 여기저기서 윷놀이가 벌어졌어요.
새해 기분도 내고 마지막 종강일에 여유롭게 한국 전통놀이 한 판도 재미있잖아요.
먼저 오전에는 레벨2와 레벨8반의 대결로 윷놀이를 했어요.
두 반의 학생이 섞여서 두 편으로 나뉘어 했는데 모두 승부욕이 대단했어요.ㅎㅎㅎ
서로 치열하게(?) 잡고 잡히며 정말 재미있게 진행됐어요.
점점 열기가 더 해지고 승부욕은 클라이막스. ㅎㅎㅎㅎ
모두 얼굴이 빨개지도록 응원하면서 열심히 했답니다. ^^
결국 바로 이 팀의 승리~!!!^-^
승자의 여유인가요-ㅎㅎㅎ
모두 밝게 웃네요. 축하드려요~~
그리고 이 팀은 아쉽게 졌어요.. ㅠㅡㅠ
괜찮아요. 괜찮아요. 우리는 쿨하니까요- ㅎㅎㅎㅎ
다음에 또 해요!!! 꼭꼭꼭! 그 때는 우리가 이기자고요!!!^-^
그리고 진 팀에게 주어진 벌칙.
"다리 찢기"
먼저 "찢기의 달인" 에리코 씨의 벌칙. ㅎㅎㅎ
매일 밤 다리를 찢으며(?) 스트레칭을 한다는 에리코 씨. 정말 모두 입을 딱 벌리고 놀랬어요.
진 팀은 모두 해야한다며 다리 찢기를 하라는 이긴 팀 학생들.
여러분 무서워요.ㅠㅡㅠ
결국 선생님과 치카 씨는 희생양이 되어...ㅎㅎㅎ
다리 찢기를 도와주는 학생들.
홀로 묵묵히 다리를 찢는 치카 씨, 너무 웃겨요. ^^;;
잠시 후, 오후 반에서도 역시나 웃음소리와 함성소리가 들려 가보니 윷놀이 한판!
오후반은 반별로 친구들과 하고 있었어요.
레벨1 학생들.
사뭇 진지하게 하는 모습이 귀엽네요.^^
처음 해 보는 한국의 전통놀이~ 재밌죠?!
다음에 또 같이 해요!^-^
옆 강의실의 레벨5반을 가보니 여기는 책상에서 윷놀이 한판이..ㅎㅎㅎ
학생이 적어서 그런지 오히려 더 치열한 윷놀이가 진행되고 있었어요.
개인전이어서 그런걸까요.
그래도 뭐든지 열심히 하는 여러분, 정말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럽다고요!^^
이 생동감 넘치는 모습.
윤적 씨, 뭐가 나왔나요?! ㅎㅎㅎ
옆에서 지켜보는 선생님과 해윤 씨의 표정도 스릴이 넘쳐요! ㅎ
한 달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하는 윷놀이 한판!
어때요? 재미있었나요?^^
오늘부터 2월 수업이 시작됐어요.
한달동안 다시 열심히 공부하고 한국어 실력도 쑥쑥 늘고.
종강일에 또 즐겁게 게임 한판 하자고요^^
그린 패밀리 여러분, 언제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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