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정규수업이 시작된지 벌써 3일째.
그런데 왠일로 수업이 시작되도록 오지 않던 영리 씨가 황급히 들어오더니 "선생님, 저 취업했어요!!!!"
우와!!!!!!! 축하해요!!!!!
그리고 어제 면접보러간다는 영리 씨에게 어제 배운 "한턱 쏘다"를 사용해서
"한턱 쏘세요!"라고 말했는데...
이렇게 맛있는 도너츠를 한가득 가지고 왔어요!!ㅎㅎ
몇 명있는지 어떻게 알고 딱 맞게 사왔어요~ㅎㅎ
와- 열심히 공부해서(?) 정말 배고팠는데...이런 우리에게 전달된 맛있는 간식.
맛있겠다~~~
우리 얼른 먹어요^^ㅎㅎㅎ
모두 하나씩 자신이 원하는 도너츠를 집어(?)들고.ㅎㅎㅎㅎ
그런데 제일 큰 도너츠를 집은 에리코 씨.ㅎㅎ
에리코 씨 얼굴보다 더 큰 도너츠. ㅋ
부러워요~~얼굴 너무 작아요.^-^;;
그리고 친구들과 도너츠 먹으며 수다시간. ㅎㅎ
매일 만나도 할 얘기가 많은 우리 학생들.
특별히 오늘은 한국에서 취업을 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어요.
어떻게 준비했고 어떤 능력이 필요한지.
그리고 면접에서는 어떤 질문이 있었는지 영리 씨가 자세히 설명해줬어요.
특히 오늘 우리가 배운 내용이 '취업'에 대한 내용이었거든요.
많은 도움이 됐어요! 고마워요^-^
일본에서 미용사로 일하다 한국에 온 치카 씨!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해서 한국에서 미용사가 되고 싶다는 치카 씨.
화이팅!^^
나중에 제 머리도 부탁해요!!!^^
우리 반의 막내. 튀옥 씨.
베트남의 외교관이 돼서 한국에서 일하고 싶다고 해요.
3월부터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튀옥 씨.
고등학교 생활도 외교관이 되고 싶다는 꿈도 모두모두 화이팅이에요^^
마지막으로 오늘 맛있는 간식을 제공해준 영리 씨.
영리 씨는 카이스트에서 공부한 아주 똑똑한 학생이에요.
그리고 우리반의 유일한 남학생이었는데...ㅠㅡㅠ
이제 취업을 해서 회사가 있는 대전에 가야한다고 해요.
정말 아쉬워요...ㅠㅡㅠ
서울에 오면 또 놀러오세요!
기쁜 소식과 맛있는 간식. 게다가 수업시간에 배운 취업을 위한 좋은 정보까지 얻은
아주 유익한 수업이었어요!^^
영리 씨, 맛있는 간식. 다시 한 번 고마워요!
회사생활 열심히 하세요^^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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