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좋아하는 미스터피자에서 조촐하게 생일 파티했습니다.

처음으로 써보는 생일 꼬깔모자, 왜 여직 써보지 못했던 걸까요?
유진양이 선물해 준 케익에 제가 제 손으로 초에 불 붙였습니다. ;; 
 

노래는 저더러 부르라고 하지 않고 불러 주던데요. ㅋㅋ ><

맛난 피자 대령이요~~
럭셔리 피자라고 도우가 아주 얇은 거였는데 맛있었어요.

원장님, 감사한 마음으로 다들 잘 먹었습니다. ^_^

실컷 배부르게 먹고 사무실로 왔더니 싼타가 왔다 가셨나봐요.
선물상자 하나가 떡~~하니 있더라고요.

뭔가 하고 열어봤더니..
와!!!!!!!!!!!!!!!!!!!!!!!!!!!!!!!!!!
일본에서 친구들, 아니 동생들이 보내준 선물이였어요.




































명선,미야꼬,나오짱 모두 모두 너무 고마워~~
생일카드와 함께 푸짐하게 한 상자 가득 선물이 들어 있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일본과자,녹차,키티우산,키티수건,키티속바지,키티향수 등등..

작년과 다르게 올 해는 마이피플,카카오톡,페이스북의 힘으로 정말 많은 사람들로부터
축하인사를 받고, 선물을 받는 것 같아요.
모두 모두 고마워요!!

그 어느때 보다 행복한 생일을 보내고 있는 지영이의 자랑 이야기였습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