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추위와 매서운 바람이 시작된 12월.
한국사람이라면 이런 날씨에 생각나는 따끈한 음식 그리고 추운 몸을 녹일 수 있는 찜질방이 생각나죠?!^^
그.래.서 그린의 12월 문화체험으로 함께 찜질방에 갔어요~!!!
우리가 찜질방에 가는 걸 알았던 걸까요.
정말 추운 날씨였어요. 찜질방을 기대하며 출발하기 전 사진도 찍고 이제 출발합니다^-^
가까운 용산에 있기 때문에 지하철로 이동했어요.
모두 오늘 처음 만나는 학생들인데 벌써부터 친해진 우리 학생들.
찜질방에는 어떤 시간들이 우릴 기다리고 있을지 너무 기대가 돼요~~
드디어 용산역 도착~!!!
용산역 바로 옆에 위치한 드래곤 스파에 갔어요.
그런데 날씨가 얼마나 추운지 얼마되지 않는 거리도 너무 멀게 느껴졌어요.ㅠㅡㅠ
하지만 우리에겐 따뜻한 찜질방이 있으니 힘을 내보자고요!^^
드디어 드래곤 스파 도착~!
정말 용산역에서 가까워요. 우리 학생들이 찾아가기 쉬운 곳에 위치해 있어 참 좋았어요!
다음에 친구들과 또 가고 싶을 때 가기 좋을거 같아요^^
먼저 옷을 갈아입고 로비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역시 남자라서 그런가요. 빨리 갈아입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칼럼씨.
찜질방 옷도 잘 어울리는데요~!!!ㅎ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찜질방 탐험을 시작해 볼까요?!
먼저 뜨끈한 방에 가서 몸을 녹여봐요!^^
우선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말할 것도 없이 시작된 양머리 만들기.
허진혜선생님의 양머리 만들기 수공업이 시작됐어요.
거의 모든 학생들의 양머리를 만들어주셨답니다. ㅎㅎ
모든 양머리들이 완성됐어요. 우리 학생들의 양머리 감상해볼까요?!
정말 모두 너무너무 귀여웠어요.
그리고 학생들도 양머리를 좋아했어요~~
참 잘 어울리죠??!!
모두 귀엽네요^-^
그리고 한참을 앉아 도란도란 수다를 떨었어요.
오늘 처음 만났다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너무 친해진 우리 학생들.
한국어로 이야기하는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ㅎㅎㅎ
땀을 쏙 빼고 난 후 잠시 숨도 돌릴겸 찜질방의 대표 음식 맥반석 계란과 식혜를 먹었어요.
식혜로 건배를 하고 맥반석 계란을 먹기 시작.
다시 수다가 시작됐어요~!!!ㅎㅎ
한국어로 이야기하고 서로 모르는 단어도 가르쳐주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어요~
그리고 다시 시작된 찜질방 체험.
이번에는 제대로 누워서 몸을 지지는(?) 학생들. ㅎㅎㅎㅎ
누워서 떠는 수다가 또 맛있죠-ㅋㅋㅋ
수다가 끝나지 않아 "이제 집에 가요~!"라는 말을 못 했답니다! ㅎㅎㅎㅎ
한참을 이야기하다 보니 땀이 꽤 났어요.
그래서 바로 아이스 방으로 고고~!!!
와우~! 추워서 바로 나왔답니다. ㅎㅎㅎ
마지막으로 다~같이 찍은 사진!
여러 명의 왕비를 거느린 왕 칼럼 씨?! ㅎㅎㅎㅎ
아웅 정말 너무 예뻐요^-^
그리고 모두 샤워를 마치고 집으로 가려는데 헤어지기 아쉬운 우리 학생들.
서로 연락처를 교환하고 페이스 북 친구를 요청하는 모습.
뭔가 참 훈훈한 모습이에요. ㅎㅎㅎㅎ
여러분 계속 서로 연락하세요! 물론 한국어로 ^^;;
이제 정말 집으로 가는 길.
어느새 어둑어둑해졌네요~
뜨겁게 몸을 데우고 나니 이 추운 날씨가 춥게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시원하게 느껴졌어요~ ㅎㅎ
한국인들이 말하는 "시원~하다."가 무슨 뜻인지 아시겠죠?! ㅎㅎㅎㅎ
여러분~ 오늘도 즐거웠어요!
추운 겨울 찜질방에서의 열기를 간직하며 건강하게. 활기차게. 신나게 지내요^-^
아쉽다며 또 오고싶다고 말한 여러분~
다음에 또 같이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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