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류열풍으로 한국어를 배우러 오는 친구들이 많죠?
그린한국어학원도 학생들에게 정확한 한국어, 재미있는 한국어를 가르쳐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특히 한달에 한번 씩 선생님들고 다같이 모여서 서로의 수업 방식을 배우고 더 좋은 모습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어김없이 12월에도 공개수업을 통해 선생님들의 다양한 수업을 볼 수 있었어요^_^
그럼, 시작해 볼까요??
1. 배혜진 선생님
차분한 목소리와는 반대로 다양한 액션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선생님!!
개인적으로는 선생님의 글씨체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
중상급반을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은 "속담" 에 관련한 수업을 준비했어요~
특히 "그림의 떡" 과 "하늘의 별 따기" 는 비슷한 의미이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다는 설명을 해 주셨는데
정말,,,, 듣고 보니 그렇더라구요~
여러분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고 있었나요??? 전,,, 한국인인데,,,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나니,, "아~ 그렇구나 그래그래!!"
이런 생각을 했어요...(조금 부끄럽네요~)
이런 수업을 토픽 수업과도 살짝 연결을 시켜서 공부를 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어요!!
2. 최지현 선생님.
언제나 부교재와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재미있는 수업을 하고 계신 선생님입니다.
오늘도 역시 부교재 프린트~
변화된 모습이나 행동을 표현할 때 쓰이는 표현을 배웠어요~
역시 우리는 자연스럽게 쓰고 있는 표현들이 외국 친구들에게는 하나하나 외워야 하는 문법이라는 생각을 하니
학생들이 조금 가엽기도 했어요....ㅠㅠ
그치만 열심히 공부하면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잖아요? ㅋㅋ (배혜진 선생님의 문법 내용을 응용했습니다!!^_^)
재미있는 그림 사진을 많이 준비하시는 최지현 선생님~
개인적으로는 이런 사진들을 어디에서 준비하시는지 무척 궁금해요!!!
깔끔한 자료 준비 정말 good!!!
3. 박나영 선생님.
작고 아담한 선생님~ 하지만 수업을 하실 때는 파워풀 그 자체!!!
할 수 있어요 / 없어요 에 대한 문법을 알려주셨어요.
원장님은 "우정씨" (중국 친구입니다)
짜는 "세이코씨" (일본 친구입니다) 역할 분담을 하고 선생님께서 많은 질문을 해줬어요~
특히 짜 는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완벽한 친구였기 때문에 무조건 다 할 수 있어요!! 로 대답을 했죠~ ㅎㅎ
특히 아직 한국어가 서툰 친구들을 위한 수업이었기 때문에 동사에 받침이 있을 때와 받침이 없을 때를 나눠서 잘 설명해 주셨어요~**
마지막엔 나의 친구들에게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할 수 없는지에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여기서 제가 할 수 없는 것은??? 요.......리.................ㅠㅠ
(네,, 사실 전 요리 하는 것을 싫어하고 맛도 없어서 안합니다.... ㅋㅋ)
4. 홍순화 선생님
12월부터 새롭게 그린에서 일을 하시게 된 선생님~
훤칠한 키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학생을 압도!!!
오늘은 "간접화법" 에 대한 문법을 준비해주셨답니다^_^
다양한 친구들에게 질문을 던져서 간접화법으로 대답을 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해주셔서 좋았어요! ^_^
학생들이 회화를 많이 할 수 있는 수업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여행 스케쥴을 통해서 서로 의논하고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스페인을 제가 가 본 적이 없어서 수업 내용보다
"가고 싶다 여기.....ㅠㅠ" 이 생각밖에,,,,,ㅎㅎㅎㅎ
5. 허진혜 선생님.
허진혜 선생님 또한 12월 부터 그린에서 같이 수업을 하게 되었어요~
지금 레벨 1을 가르치고 계신 선생님은 한글 자음 모음을 알려주셨어요.. ^_^
"아" 에서 "이" 로 갈수록 입 모양이 작아진다는 이야기와 함께 옆 친구와 서로의 입모양을 보면서 확인을 해주는 방법이
너무 좋았어요~**
사실 원장님과 제가 짝꿍이었는데,,, 살짝 민망 ^ ^;; ( 원장님도 그러셨나요??ㅋㅋ)
그치만 민망함을 무릎쓰고 열심히 따라했어요~ 역시 배울때는 부끄러워하면 안되나봐요!
마지막으로 윤희진 선생님.
고급학생들을 가르쳤던 선생님... 고급 학생들은 한국 친구들이지만 해외에서 태어나고 자란 친구들이 대부분이라
한국말은 잘 하지만 단어가 많이 약하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수업의 대부분을 어휘 풀이로 하셨답니다..
오늘은 "소비 생활" 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했는데 소비를 할 때 어떤 점을 고려하냐는 질문에
전 당당히, "저에게 필요한지 안한지 꼼꼼히 따진 뒤에 삽니다" 라고 대답을 했죠..
사실 전,,,,, 충동구매를 잘 합니다.....^ ^;;
"유통" 이라는 단어를 설명해 주신 선생님.
대부분 단어들이 한자를 기초로 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 생활한 친구들은 이런 단어들을 어렵게 생각하죠~
그림으로 자세히 설명해 주신 선생님..감사합니다.
오늘도 알찬 수업으로 열심히 준비해 주신 선생님~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 덕분에 한국어를 세계에 알릴 수 있고 외국 친구들도 한국어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지금처럼 알찬 강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친구들~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학생들을 위해 언제나 노력하는 그린 한국어학원 선생님들과
함께 공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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