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도 시작된 한아세안 프로그램!
즐거운 한국어 수업이 시작되었어요.
오늘의 주제는 "가족 소개하기"
"이 분은 제 아버지입니다" 를 배웠어요.
순식간에 아버지, 어머니 등등 모든 가족 이름을 외운 한아세안 학생들~!
역시 머리가 좋아요!!^-^
그리고 각자 종이에 가족을 그려보기로 했어요.
어머니를 너-무 사랑하는 켄 씨는 어머니 얼굴을 하트로 그렸어요!
"어머니, 사랑해요!"
그리고 제 모습도 그려줬답니다! 고마워요^-^
그리고 우리의 "아저씨" 조 씨!
누가 제일 잘 그렸나요??
그림만 봐서는 어떤 가족인지 알 수가 없어요.
그래서 그룹별로 가족 소개하기를 했어요.
여기저기서 "이 분은 제 할머니입니다." 등등 가족 소개하기로 모두 바빴어요.
어때요?! 가족 소개하기 쉬워요?!!!!!^^
이제 각 그룹의 대표가 나와서 모든 학생에게 소개하기로 했어요.
몽골에서 온 사라 씨예요.
사라 씨는 정말 많은 가족이 있어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온 릴리 씨예요.
릴리 씨는 시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다고 해요.
그림도 정말 잘 그렸어요!
한글을 배우고 온 엔지 씨.
그래서 수업 시간에는 언제나 한글, 영어, 중국어를 모두 쓰며 공부를 하고 있어요.
멋져요!^^
웃는 모습이 너-무 멋진 에이 씨!
가족 소개하는 모습도 너무 멋있어요!
에이 씨는 미얀마에서 관광, 스포츠 관련 정부기관에서 일하고 있어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우리의 "네(YES) 맨(MAN)" 켄 씨.
켄 씨는 언제나 "네~!!"라고 대답해요. 그래서 "네~맨" 이랍니다.
경청하는(?) 학생들의 모습이에요.
공부할 때는 열심히 그리고 재밌게!
그린 한국어학원을 찾은 멋진 한아세안 학생들~!
앞으로 6주 동안의 한국어수업이 정말 기대돼요!
여러분~~~!!! 우리 열심히 공부해요.
그리고 즐겁게 하나씩 하나씩. 배워가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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