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새 그린한국어학원의 명물이 되어버린 "스태프와 점심먹기!" 그 두번째 쌈~!! 아니 탄!!!
이번 주가 일본의 연휴가 낀 주라서 많은 분들이 와 주셨어요, 그 중에서 활달한 성격을 가진
여러분들과 함께 점심을 했습니다. 메뉴요?? 쌈밥이죠!!
외국인들이 한국인들만큼 쌈을 잘 싸는 그날까지!!
행복한 쌈 전도사 시로짱의 포교는 계속됩니다~ 쌈싸리라~!!!!
학원 근처에서 시로짱이 제일 좋아하는 곳! 바로 이곳 쌈밥집이죠, 영*갈비 라고 하는 곳에서 점심메뉴로
쌈밥을 하고 있는데요, 싼 가격에 야채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자주 애용합니다.
그리고 일본분들 중에서 쌈을 제대로 못 싸먹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쌈은... 먹기쉽게, 한 입 크기로 싸는 것이 요령!! 그리고 동그랗게 먹기좋게 예쁘게 만드는 것이 관건!
렛츠 쌈 투게더!!!
함께 쌈을 싼 오늘의 용사들입니다. 다들 맛있게 잘 드시더군요. 처음에는 어색해 하시더니, 나중에는 정말
먹음직스럽고 예쁘게 쌈을 잘 싸시더라고요. 오가사와라씨는 된장찌개를 못 먹는다고 손사래를 치시길래
그럴리가... 하고 드셔보라 권했지요. 인상찌푸리며 한 숟가락 뜨신 오가사와라씨... 갑자기 된장찌개
마니아가 되셨어요!!
이게 무슨일인가 하고 자세히 물어봤더니, 청국장을 드셨다고... 그게 된장찌개라 생각하셨답니다.
하지만 청국장이랑 된장찌개는 달라요~~ 일본분들은 청국장이 낫토를 따뜻하게 데운 것 같아서 별로
맛있어 보이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고요, 맛있는데... ㅎㅎ
여튼 오늘 쌈 한판 잘~~쌌습니다.
마지막은 오늘 수업의 결과~!!
예쁘게 잘 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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