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안도씨와 베이복씨,율리야씨의 깜짝 송별 파티가 있었어요~
원래 우리의 계획은 서프라이즈였지만,,서프라이즈가 되었는지 모르겠네요?ㅎㅎ
그린의 서운한 마음을 담아, 예쁜 케익을 샀어요 ㅎㅎ
(ㅎㅎ 슬프지만 케익은 예쁘게~)
개인적으로 보라색을 참 좋아하는데 리본이 보라색이네요~ 예뻐요!!
이제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는 친구들에게 한마디씩 편지를 썼어요~
To. 율리아씨 (잘 먹고 잘 살라는 카나자와씨의 말이 재미있어요 ㅎㅎ)
To.안도씨
To. 카나자와씨~
그동안 그린에서 공부하면서 정말 친해졌고, 쉬는 시간이든 수업이 끝나고 나서든
언제나 사무실에 놀러와서 우리와 수다를 떨었는데~
이제 간다니,,마음이 허전하네요-
허전한 마음으로 사진 한장 !! smile~ :D
깜유 주임님, 많이 먹자 다예씨, 일본으로 돌아가는 안도씨~ 지나가는 요시미씨까지,ㅋㅋ
모두 예쁘고 멋진 친구들이예요.
안도씨와 율리아씨는 그동안 같은 반에서 공부하고 빈 강의실에서 서로 한국어를
알려줬어요~
한국어 잊어버리면 안되요!!!
1년간 그린한국어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하신 이복씨~ 젊지 않은 나이이지만 배움에
는 끝이 없어요, 그쵸???
이복씨는 정말 멋진 분이세요!!!
인하씨~ 표정이 참 좋아요!!:D
요시미씨와 김자영선생님입니다. 아직 요시미씨와는 많은 이야기를 못했지만
더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요시미씨는 오사카에서 왔지만 저는 동경에서 왔다고 생각했어요.
요시미씨 미안해요~ㅎ
언제나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다고 생각해요.
정말 보고싶을거예요.
그동안 우리 친구들에게 그린은 어떤 느낌이였는지 궁금해요~
좋은 친구 같았으면 좋겠어요-
어디에 가서든 우리 잊지 말고, 한국에 오면 꼭 그린한국어학원에 들러주세요~
언제든지 환영인거 알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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