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벨 7반 배이복, 관인하, 최화, 진찬입니다. ^ ^
우리반 최 화씨 어머니께서 종로5가에 청국장 가게를 오픈하셔서 친구들과 함께 개업식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지난주 교과서 3A의 4과에서 <초대와 방문>을 공부했는데
이렇게 직접 초대를 받고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 ^
한국에서는 개업식 때 화분을 사가는 것이 좋다고 배워서
친구들과 돈을 모아 예쁜 화분을 샀어요.
여기가 화 씨 어머니가 하시는 청국장 가게예요. 종로 5가 역에서 아주 가까워요. ^ ^
원래 점심에는 청국장만 파는데 특별히 여러가지 음식을 많이 만들어 주셨어요. ^ ^
청국장을 아세요? 청국장은 된장찌개하고 비슷한데 냄새가 조금 나요.
진찬 씨가 냄새는 발냄새 같지만 맛있다고 해서 모두 웃었어요. ^ ^
계란말이, 보쌈, 골뱅이, 부침개... ^^ 너무 많아서 다 못 먹을 거 같죠??
정말 배가 터지도록 먹었어요. ^^ 화 씨 어머니, 감사합니다.
밥을 먹은 후에 이야기도 많이 했어요.
이번 달 말하기대회 주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어요.
이번 달 주제는 <특이한 한국인의 말과 행동>이에요.
이번 달도 너무 기대돼요. ^^
서로 사진도 찍고 전화번호도 교환했어요. ^^
각자의 고향에 돌아가서도 계속 좋은 친구로 지내고 싶어요.
레벨 7반 친구들 모두 사랑합니다. ^ ^
화 씨, 김치!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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