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체험]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에 대해 배워봐요! - 세종 이야기
광화문 광장에 있는 세종대왕 동상을 본 적이 있어요?
그 동상을 따라 밑으로 내려가면 세종 이야기라는 전시관이 있어요 ^^
이번 달 문화체험은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에 대해 알아봤어요! 여기가 전시관 입구예요.
전시관에 들어가면 세종대왕이 앉아있던 의자가 있어요.
우리 모두 세종대왕이 앉았던 의자에 한 번씩 앉아 사진을 찍었어요~
영희 씨와 마크 씨 중에 누가 더 잘 어울려요?
세종이야기 전시관에는 많은 외국인들이 관람을 하러 와요
그래서 외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PDA도 무료로 빌려주고 있어요.
그래서 관람하기가 더 편리했어요.
PDA를 빌리기 전에 외국인 등록증을 보여주세요. 한국사람은 주민등록증을 맡기면 빌릴 수 있어요.
자, 이제 PDA로 빌렸으니 관람을 시작해볼까요? ^0^
세종대왕 시절에는 어떤 음악을 듣고 연주 했을까요?
한국의 소리와 한국의 음악을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는 장소도 있었어요.
지금 위에 보이는 사진은 편겅이라는 물건이에요 ^^
ㄱ자 모양의 돌 16개를 두단으로 된 나무틀에 매달아 놓고 치는 악기예요.
맑고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악기로 유명해요..
한국의 소리가 아주 아름답죠? ^^
이복 씨도 아주 연주를 잘 하시던데요? ~ 요즘에는 한국의 전통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이 많이 줄어서 아쉬워요.
그럼, 다음으로 세종대왕이 남긴 업적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세종대왕은 한글을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여러 과학 기구들도 만들었어요.
정말 훌륭하신 분 이에요 ^^ ...
이 밑에 보이는 사진은 앙부일구라는 기계예요.
앙부일구는 세종 16년(1434)에 장영실, 이천, 김조 등이 만들었던 해시계로
시계판이 가마솥같이 오목하고, 이 솥이 하늘을 우러르고 있다고 해서 이런 이름을 붙였어요.
밑 부분은 둥근 지구 모양을 표현한 것이고 시간과 계절을 잘 나타내는데 많은 일을 했어요.
아주 멋있죠? ^-^
세종대왕의 업적을 간단히 알아 볼 수있는 영상관도 있었어요.
그런데 한국어로만 설명을 하기 때문에 아직 한국어가 서툰 친구들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한국어를 재미있게 배워 볼 수 있는 멀티미디어도 많이 있었어요.
우선 외국어로 언어를 고르고 한국어로 어떻게 이야기 하는지 알 수 있어요.
아주 재미있어 하시던 마크 씨 ^^
마크 씨는 I LOVE YOU 를 한국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궁금했어요.
한국어로 "사랑합니다" 또는 " 사랑해요" 라고 이야기해요.
여러분 찌아찌아족을 아세요?
찌아찌아족은 인도네이사의 작은 마을에 사는 민족들이에요.
찌아찌아족들도 한국어를 사용해요. ^-^
방명록을 재미있게 쓸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요.
우선 자기 사진을 찍고 가채나 왕관으로 사진을 꾸밀 수 있어요.
익선관이 아주 잘 어울리는 핑핑 씨 ^^
도령들이 쓰던 모자예요. 그런데 인하 씨에게 잘 어울리네요!!!! ^0^
가채를 써 본 지요 선생님 ^^
지요 선생님 사진이 마음에 안 들었어요? ㅎㅎㅎ
망했다. 다음 기회에... 라고 방명록을 남긴 선생님 ^0^
시민들의 공모로 만들어진 한글 의자도 있어요.
뭐라고 써 있는지 보여요? "한글" 이라고 써 있는 의자 ^^..
참 재미있죠?
아이쿠 라고 써 있는 의자도 있었어요 ^0^
마지막으로 세종 연대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는 표도 있어요.
어때요 여러분, 세종대왕은 한글만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정말 여러가지 일을 하셨죠? ^^
오늘 세종대왕에 대해 많이 배웠어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
세종 이야기 전시관은 광화문 광장에 있어요. 아직 가 보지 못한 사람들은 꼭 한번 가보세요 ^^
볼 거리가 아주 다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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