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서 우리들한테 3,000원 주셔서 친구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라고 했어요.
그런데 "돈이 너무 적은데 어떻하지..."
솔직히 어떤 선물을 준비할까? 이런 생각한 시간이 선물을 만든 시간보다 더 길었어요.
원장님의 위대한 아이디어에 새로운 아인슈타인이 탄생되었어요.....!!!!!
음...창의력이 있어야하고 또 성의가 있어야하고.. 너무 어려워요....
하지만 오랜 고민 후 저의 사랑으로 만든 양말인형이 탄생되었어요.
저는 고민부터 디자인, 또 만들고 친구가 선물 받은 후 suprise까지
이 과정에서 느낀 것은 선물 자체의 가치를 훨씬 초과했다고 생각해요.
3,000원 가지고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3개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요. 헤어지기 아쉬워요.
선생님과 친구들의 웃는 얼굴 계속 눈 앞에 있어요.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그린 학원에서 너무너무 많이 배웠어요.
그래서 저는 그린학원을 사랑하고 친절하신 원장님과 선생님들
그리고 귀엽고 이쁜 우리 친구들이 고마워요.
여러분 사랑해요!
-조욱-
201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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