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그린한국어학원 2월 문화체험 "자개공예" 예쁜 손거울을 만들었어요!!의 자세한 정보제공과 그린 한국어학원 안내, 한국어수업, 한국어시험, 비자와 숙소, 한국문화, 한국요리, 한국지리, 한국풍물, 한국여행, 단기수업, 특별문화수업, 테마수업 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그린 한국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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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린한국어학원이에요. >
>요즘 날씨가 따뜻해져서 사람들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있어요. >
>하지만 이런 날씨일수록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해요. >
>그린한국어학원 학생 여러분도 감기 조심하세요! >
>오늘은 우리 학생들과 문화체험을 했어요. >
>외국인들도 한국인들도 많이 가는 인사동으로 다녀왔어요. >
>그린한국어학원에서 인사동은 엄청 가까운 거 아시죠? :) >
>인사동으로 가는 길에 학생들이 “배고파요, 선생님.” 계속 이야기했어요. >
>많이 배고프죠? 저도 배고파요. 그러니까 어서어서 갑시다! >
>인사동 쌈지길 근처에 있는 식당이에요. >
>식당 내부가 한국 전통 가옥처럼 생겨서 학생들이 신기해했어요. >
>북촌까지 가지 않아도 전통 가옥을 볼 수 있네요. ㅎㅎㅎ >
>다양한 메뉴가 있는 식당이어서 학생들이 뭘 먹을지 고르느라 시간이 좀 걸렸어요. >
>뭐가 맛있을까요? 다 맛있을 것 같아요. >
>설비 씨, 강신 씨, 카티아 씨, 맛있게 다 먹었어요? >
>나중에 보니까 1인 1메뉴에 두부김치까지 주문했던데... >
>예쁜 레벨 2 학생들과 이 선생님. >
>학생들이 같이 가자고 해서 선생님도 함께 참여해주셨어요. >
>사라 씨는 옛국밥, 순애 씨랑 선생님은 소불고기, 지아 씨는 철판 닭갈비를 먹었어요. >
>수다도 떨면서 맛있게 먹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았어요. >
>루시 씨는 옛국밥, 노조미 씨는 된장찌개를 골랐어요. >
>루시 씨는 매운 음식 조금 자신 없다고 했지만, 깨끗하게 싹싹 다 먹었어요. >
>이제 매운 음식도 잘 먹는 걸로~! >
>우리 모두 천천히 맛있게 먹고 이야기도 많이 했으니 이제 바로 옆 쌈지길로 체험하러 가요. >
>우리는 오늘의 문화체험을 위해 ‘자개공예’ 하는 곳으로! >
>자개공예 선생님이 저희를 기다리고 계셨어요. >
>“자개는 조개껍데기예요. 장식을 하기 위해서 예쁜 색을 넣어서 바꾼 거예요.” >
>그린 학생들이 자리에 앉아서 거울을 만들기 전에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있어요. >
>위의 재료들을 이용해서 자개공예 손거울을 만들거예요. >
>다양한 크기의 악세사리들과 자개들이 테이블 위에 있어요. >
>어떤 재료를 쓸지, 어떤 색상 조합으로 할지 이제부터 고민해야해요. >
>거울에 바로 장식을 붙이기 전에, 종이 위에 연습으로 디자인을 해보라고 하셨어요. >
>과감하게 바로 거울에 붙이기 시작한 학생들도 있고, 어떻게 할지 고민고민하던 학생들도 있고. >
>학생들의 성격이 보이는 창작활동이었네요. >
>저였다면... 저는 아마 바로 거울에 붙였을 것 같아요. >
>거울 위에 큰 재료부터 붙이고, 남은 여백에 색색의 자개를 뿌려서 떨어지지 않도록 면봉으로 꾹꾹 눌러야해요. >
>너무 많이 올리면 나중에 강화제를 올릴 때 흘러내린대요. >
>꼼꼼하게 빈 곳 없이 자개 가루를 올려주세요. >
>따라란~ >
>일단 모두의 완성작부터 보여드릴게요! >
>강화제를 올리고 빈 곳 없이 꼼꼼이 적신 후의 모습이에요. >
>강화제 때문에 색이 더 진해지고 반짝반짝 빛나요. >
>하나같이 다 예쁘지 않아요? >
>(저도 만들었어야 했는데... 이 때 좀 후회가 됐어요.) >
>설비 씨는 하얀 바탕에 빨간색과 금색을 포인트로, 카티아 씨는 펄 핑크색으로 은은하게 만들었어요. >
>강신 씨는 어머니께 선물한다고 고민하다가 가운데에 주황색 꽃을 올렸어요. >
>오늘 유일한 남학생이었는데, 다들 예쁘게 만들었다고 강신 씨를 칭찬해줬어요. >
>엄마가 진짜 기뻐하시겠어요. ㅎㅎ >
>루시 씨는 처음부터 과감하게 붙이더니, 멋진 바다를 만들어냈어요. >
>노조미 씨는 얼굴처럼 예쁘게 핑크핑크 거울을 만들었어요. >
>마지막으로 가장 고민 많이 했던 지아 씨는 조개껍데기로 포인트를 줬고, >
>사라 씨도 여러가지 색 자개를 활용해서 만들었어요. >
>가장 오른쪽 귀여운 순애 씨는 정말 후딱 만들었는데, 블랙과 화이트의 색조합이 끝내줬다는 이야기가... >
>센스가 좋은 것 같아요. >
>다들 즐거웠던 자개공예를 마치고, 집에 가기 전에 다 같이 사진을 찍었어요. >
>선생님께서 하나씩 박스에 넣어주셔서 마치 선물을 받은 것 처럼 손에 하나씩 들고 헤어졌어요. >
>여러분, 오늘 만든 거울은 위에 뿌린 강화제를 내일까지 잘 말려야해요. >
>예쁘게 말려서 주말부터 오늘 만든 거울을 애용해 주세요. >
>학원에서 다른 친구들에게 자랑해도 좋아요.ㅎㅎㅎ >
>다음에도 또 다 같이 만들러가요, 여러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