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그린 한국어학원 한 여름의 사진집, '남이섬' 에 다녀왔어요~♬의 자세한 정보제공과 그린 한국어학원 안내, 한국어수업, 한국어시험, 비자와 숙소, 한국문화, 한국요리, 한국지리, 한국풍물, 한국여행, 단기수업, 특별문화수업, 테마수업 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그린 한국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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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날이 계속 됐지만, 그린 한국어학원 선생님과 학생들은 서울의 이곳저곳을 다녀왔어요. >
>이번 여행지는?? >
>남이섬이에요~♬ >
>남이섬은 서울은 아니지만 서울 근교에 있는 작은 섬이에요. >
>드라마 촬영도 많이 했고,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곳이라서 홍콩 학생들과 남이섬에 갔다 왔어요. >
>출발할 때는 언제나 설레여요~♪♬ >
>남이섬에서 제일 유명한 음식은 닭갈비예요.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알고 있는 사실! >
>홍콩 학생들은 닭갈비를 먹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닭갈비의 본고장에서 먹었어요. >
>닭갈비를 한입 가득! ^0^ >
>서울에서 먹는 닭갈비와 조금 달랐어요. 숯불 닭갈비였는데, 먹기 좋게 잘라져 있었고 미리 구워져서 나왔어요. >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쌈도 잘 싸서 먹는 홍콩 학생들♡ >
>먹는 모습도 너무 예뻤어요. >
>신디, 찰리~ 많이 먹어요. >
>그리고 모자라면 더 먹어도 돼요~♬ >
>금강산도 식후경이니까요! >
>우리 예쁜 홍콩 학생들 ☆ >
>크리스티, 킴미, 신디, 찰리, 체리, 젠넬까지! >
>이제 사진도 많이 찍었으니까 빨리 먹읍시다. ^0^ >
>유키는 누구랑 통화하고 있는 걸까요? >
>홍콩에 계신 어머니와 통화를 했어요. >
>아직 어리고, 부모님과 처음 떨어져서 지내는 거니까.. 엄마가 많이 보고 싶을 거예요. >
>친구들이 다 먹기 전에~ 어서 먹어요. ㅎㅎㅎㅎ >
>쌈 싸는 방법을 배우지 않았어요. 하지만 어떻게 먹는지 알아요~ >
>상추와 깻잎 위에 닭갈비와 버섯을 놓고 맛있게 싸서 먹는 크리스티와 킴미~♬ >
>언제 어디서든지 카메라만 보면 예쁜 표정, 귀여운 표정, 이상한(?)표정까지. >
>예뻐할 수 밖에 없는 학생들이에요~ >
>배를 든든히~ 남김 없이 다 먹은 후에 남이섬으로 출발했어요. >
>그 전에 남이섬으로 가는 배를 타야 해요. >
>선생님이 티켓을 사는 동안 시로 선생님이 아이스크림을 사 줬어요. >
>이 날, 날씨가 너무 더웠거든요~ >
>아이스크림을 먹는 홍콩 학생들 표정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 >
>행복한 표정~ >
> > >
>자~ 이제 남이섬으로 출발! >
>배를 타기 전에 다같이 사진을 찍었어요. >
>그런데 입구를 잘 보세요. >
>"나미나라 공화국" 이라는 글자가 보여요? >
>홍콩 학생들이 "선생님~ 여기는 한국이 아니에요? 왜 나미 나라예요??" >
>하하하~ >
>너무 귀여운 질문을 받은 선생님은, 잘~ 설명해 줬답니다. >
>여러분~ 나미나라도 한국이에요. 헷갈리면 안 돼요~♬ >
>남이섬까지 배를 타고 5분쯤 걸려요. >
>배 안에는 다양한 나라의 국기가 있었어요. >
>여러분 나라의 국기가 있어요? 찾아 보세요~ >
>남이섬은 큰 공원이에요. >
>큰 나무들이 가로수길을 만들고, 길을 따라 가면 볼거리가 많이 있어요. >
>에버랜드에서도 우연히 킴미와 크리스티를 만났는데, 남이섬에서도 만났어요. >
>우린 운명?? ^_^ >
>메타세콰이어 길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
> >그리고 웬디와 윙, 영지는 돌담이 있는 작은 호수에서 만났어요. >
>날씨가 더워서인지.. 선생님만 조금 지쳐 보이는데요? >
>하지만 홍콩 학생들은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다고 했어요. 사진 찍기 좋은 장소가 너무 많았고요. >
>아! >
>남이섬에 가면 타조도 볼 수 있어요. >
>정말 이렇게 가까이에서 타조를 본 적은 없었는데, 남이섬에서 처음 봤어요. >
>타조 눈이 정말 예뻤어요~ 초롱초롱한 눈! 그리고 긴 속눈썹까지. >
>타조 눈을 보고 반했다니까요~ ㅎㅎ >
>그리고 생각한 것 보다 덩치가 커서 조금 무섭기도(?) 했어요. ^ ^; >
>사진 뒤를 보면 타조들이 보여요~♬ >
>이 길이 메타세콰이어 길이에요. >
>쭉쭉 뻗은 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줬어요. 그리고 이 길을 따라가면 호수도 나와서 더 좋았답니다. >
>여러분들도 남이섬에 가면 이 길을 꼭 걸어 보세요~ >
>"따라라라라라라라~♬" (노래 소리가 들리나요?? ㅎㅎ) >
>가기, 호녕, 정아가 자전거를 타고 오면서 "선~생~님~~~~~" 하고 불렀어요. >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
>천천히 걸으면서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자전거를 빌려서 타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
>자전거를 잘 타는 홍콩 학생들. >
>예쁘죠~? >
>저도 자전거를 타고 싶었지만,,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서 자전거는 포기! >
>"선생님, 이따가 만나요~" 하곤 또 자전거를 타고 슝~가버린 친구들. >
>선생님도...태워 가세요~ ㅎㅎㅎㅎ >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다시 만났어요. >
>자전거를 타고, 구름열차도 탔다는 친구들. >
>"뭐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라고 물었더니 구름열차요~~!! >
>참, 홍콩에는 케이블카가 없다고 했어요. 그래서 신기하다고~ >
>예전에 에버랜드에서도 케이블카를 너무 타고 싶다고 했었는데, >
>마침 남이섬에도 구름열차가 있어서 재미있게 탔다고 했어요. >
>선생님은 핸드폰으로 무엇을 보고 있을까요? >
>바로 사진! >
>호녕이와 셀카(셀프카메라)로 사진을 찍었는데 잘 나왔는지 확인을 했어요. >
>여자들은 자기가 어떻게 나왔는지 꼭 확인을 해요. >
>내 얼굴은 소중하니까요~☆ ㅎㅎㅎ >
>선생님도, 호녕이도 예쁘니까~^ ^ 사진도 당연히 잘 나왔겠지요? >
>아직은 사진 찍는 것이 조금 부끄러운 소녀들~ >
>한창 청소년기에는 부끄럽기도 하고 그렇잖아요. ^ ^ >
>선생님도 이해해요~ 저도 그랬거든요. 누구보다 소녀들의 마음을 잘 알아요. >
>부끄러워서 얼굴을 가렸지만 선생님은 누구인지 다 알어요. (: >
>남이섬 나무들 위에 하얀 등도 있었어요. >
>이 등은 저녁에만 켜는 것 같았어요. 밤에도 와 보면 좋을 것 같아요~ >
>점심을 먹고 남이섬을 구경하고!! 정말 알차게 하루를 보낸 홍콩 친구들. >
>덕분에 선생님도 좋은 구경을 많이 했어요. ★ >
>더위에 지칠 법도 한데 '언제 또 서울에 올지 모르니!' 신나고 재미있게 놀다가 돌아왔어요. >
>남이섬을 떠나기 전! 아쉬운 마음으로 배 타기 전에 사진을 찍었어요. >
>남이섬은 한국 사람들도 오고 싶어하는 유명한 섬이에요. >
>여러분들과 함께 와서 너무 좋았어요. >
>홍콩에 돌아가서도 남이섬에서의 추억을 잊지 마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