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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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	Green님의 글입니다. ><p style="text-align: left"> >벨기에 여행가다 마지막 3편 입니다~ ></p> ><p style="text-align: left"> >이번엔 브뤼셀을 떠나서 브뤼헤라는 도시에 다녀왔어요... 기차타고 1시간 정도를 달리면 동화같은 마을 브뤼헤에 도착합니다!!!<br /> >브뤼헤는 정말 작은 소도시예요... 대부분 벨기에 여행을 가면 브뤼셀만 보고 떠나는 분들이 많은듯해요. ></p> ><p style="text-align: left"> >하지만! 시간이 없더라도 만들어서 꼭 가보라고 하고 싶은 곳이 바로 브뤼헤... ></p> ><p style="text-align: left"> >저희도 뭐 소도시까지 가서 뭘 봐야해? 그냥 수도만 둘러보면 되는거 아냐~ 라고 잠깐 생각했다가... ></p> ><p style="text-align: left"> >그랬다면 이런 보물찾은 느낌은 못느꼈겠지요~ 중세시대의 유럽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도시! 여기있는 건물들이 모두 1600년대 건물이라고 하더라고요... ></p> ><p style="text-align: left"> >여긴 사랑의 호수입니다~ ></p> ><p style="text-align: left"> >이곳에 가면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고 해서 사랑의 호수라고 하네요. ></p> ><p style="text-align: left"> >참 고요하고 차분한 느낌의 호수예요.. 아 멋졌어요... ></p> ><p style="text-align: left"> ><img class="txc-image" src="http://cfile223.uf.daum.net/image/163F1F4F50EEBB0C13727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00" height="466" /> ></p> ><p style="text-align: left"> >그냥 막 찍기만 해도 멋진 사진이 나온다는 말이 바로 이런건가요? ></p> ><p style="text-align: left"> >호수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백조들과 중세시대 유럽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이곳이 말 그대로 그림입니다~ ></p> ><p style="text-align: left"> ><img class="txc-image" src="http://cfile227.uf.daum.net/image/03384C4F50EEBB281D9FFD"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00" height="466" /> ></p> ><p style="text-align: left"> ><img class="txc-image" src="http://cfile204.uf.daum.net/image/132FAD4F50EEBB412D07A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00" height="466" /> ></p> ><p style="text-align: left"> >그리고 우연히 보게된 수공예 사탕만드는 모습!!! ></p> ><p style="text-align: left"> >하나부터 끝까지 모두 공개~ ></p> ><p style="text-align: left"> >이 사탕 만드는 모습을 보면 나중에 완성된 사탕을 보고 지갑을 안열 사람은 없을듯!!! 물론 저도 한봉지 구입했습니다~ ></p> ><p style="text-align: left"> ><img class="txc-image" src="http://cfile203.uf.daum.net/image/234B054F50EEBB5303A7BA"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50" height="233" /><img class="txc-image" src="http://cfile214.uf.daum.net/image/1144064F50EEBB650E7AF5"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50" height="233" /> ></p> ><p style="text-align: left"> ><img class="txc-image" src="http://cfile213.uf.daum.net/image/2334924F50EEBB7625B53B"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50" height="233" /><img class="txc-image" src="http://cfile215.uf.daum.net/image/123CEC4F50EEBB8719F1EB"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50" height="233" /> ></p> ><p style="text-align: left"> >이곳에도 성당이 참 많더라고요... 그 중 가장 의미있는 성당 두 곳을 소개해볼게요... ></p> ><p style="text-align: left"> >이곳은 미켈란젤로의 조각상이 있어서 유명한 성당! 바로 노트르담 성당입니다. ></p> ><p style="text-align: left"> >미켈란젤로 상과 작품은 로마에서도 주구장창봤는데 여기서 보니 또 반갑네요 :) ></p> ><p style="text-align: left"> >미켈란젤로의 조각은 해외로 반출된 유일한 몇 안되는 작품이라고 해요. 저기 가운데 있는 조각상이 바로 그 조각상입니다! ></p> ><p style="text-align: left"> >이걸 보려면 입장료 4유로!!! ></p> ><p style="text-align: left"> ><img class="txc-image" src="http://cfile232.uf.daum.net/image/171AC93750EEBD1919FB6C"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00" height="466" /> ></p> ><p style="text-align: left"> >그리고 멋진 햇빛이 들어오는 스테인드 글라스... ></p> ><p style="text-align: left"> ><img class="txc-image" src="http://cfile219.uf.daum.net/image/130A573750EEBD3226AD1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00" height="466" /> ></p> ><p style="text-align: left"> >그리고 이곳은 Holly Blood가 있는 Basiliek holy blood 교회입니다. ></p> ><p style="text-align: left"> >12세기 한 영주가 예루살렘에서 예수의 피 한방울을 가지고 와서 지은 곳이라고 해요. ></p> ><p style="text-align: left"> >이곳에 가면 스케줄에 맞춰서 예수의 피를 보여주는 타임이 있는데 하루에 2번!!! ></p> ><p style="text-align: left"> >그런데 저흰 그 스케줄을 놓쳐서 볼 수가 없었네요... ></p> ><p style="text-align: left"> ><img class="txc-image" src="http://cfile218.uf.daum.net/image/26222A3750EEBD501616FB"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00" height="466" /> ></p> ><p style="text-align: left"> >이 밑에 그림처럼 저런 통? 안에 들어있다고 해요. 못봐서 아쉽다... ></p> ><p style="text-align: left"> ><img class="txc-image" src="http://cfile232.uf.daum.net/image/036A833750EEBD6838045A"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00" height="466" /> ></p> ><p style="text-align: left"> >동화같은 마을... 사진으로 감상해 보세요!!! ></p> ><p style="text-align: left"> >모든 건물들이 다 이런 아기자기한 느낌이랍니다... 그냥 동네를 산책하는것만으로도 에너지 업 될것같은 동네... ></p> ><p style="text-align: left"> >저도 차도녀이지만 이런 동네도 나쁘지 않네요 :) ></p> ><p style="text-align: left"> ><img class="txc-image" src="http://cfile227.uf.daum.net/image/16038F3750EEBD842B334A"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00" height="466" /> ></p> ><p style="text-align: left"> ><img class="txc-image" src="http://cfile205.uf.daum.net/image/13222A3750EEBD9F17186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00" height="466" /> ></p> ><p style="text-align: left"> ><img class="txc-image" src="http://cfile202.uf.daum.net/image/161A7C3750EEBDB31C498D"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00" height="466" /> ></p> ><p style="text-align: left"> >브뤼헤는 브뤼셀과 다르게 지도에 의존하지 않고 발가는대로 구경했던것 같아요... ></p> ><p style="text-align: left"> >그만큼 멋지고 아름다웠던 곳! ></p> ><p style="text-align: left"> >이제 해가 지고 저녁을 먹을 시간이네요~~ ></p> ><p style="text-align: left"> ><img class="txc-image" src="http://cfile223.uf.daum.net/image/26051B3950EEBF1F31337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00" height="466" /> ></p> ><p style="text-align: left"> ><img class="txc-image" src="http://cfile218.uf.daum.net/image/2747963850EEBDC901E749"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00" height="466" /> ></p> ><p style="text-align: left"> >큰 광장주변에 있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으로 고고!!! ></p> ><p style="text-align: left"> >너무 맛났었는데 배가 고파서 맛났던건지 정말 맛이 좋았던건지~ 어쨌든 정말 만족했던 저녁식사!!! ></p> ><p style="text-align: left"> ><img class="txc-image" src="http://cfile208.uf.daum.net/image/227BAB3850EEBDDF350AD7"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00" height="466" /> ></p> ><p style="text-align: left"> ><img class="txc-image" src="http://cfile215.uf.daum.net/image/1947843850EEBDF002D256"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00" height="466" /> ></p> ><p style="text-align: left"> ><img class="txc-image" src="http://cfile205.uf.daum.net/image/162C553850EEBE03188675"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00" height="466" /> ></p> ><p style="text-align: left"> ><img class="txc-image" src="http://cfile233.uf.daum.net/image/1748EC3850EEBE2901A5A9"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00" height="466" /> ></p> ><p style="text-align: left"> >전 홍합요리를 시키고 신랑은 갈릭 브레드와 라자냐를 시켰어요... ></p> ><p style="text-align: left"> >보통 벨기에에서는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감자튀김을 내주는데 이곳에선 주문후에 ></p> ><p style="text-align: left"> >'너희 감자튀김 먹을래?' 이래서 당연히 '응' 이랬더니 ></p> ><p style="text-align: left"> >나중에 영수증을 보니 따로 4유로를 추가했더라고요... 뭐야 이거 사기당한 느낌... 감자튀김은 따로라고 말을 해주던지~~ ></p> ><p style="text-align: left"> ><img class="txc-image" src="http://cfile230.uf.daum.net/image/2132623950EEBF4513B68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00" height="466" /> ></p> ><p style="text-align: left"> >이제 다시 기차를 타고 브뤼셀로 돌아갑니다... ></p> ><p style="text-align: left"> >아... 이날 하루 정말 알찼던거 같아요... ></p> ><p style="text-align: left"> >앗 그리고 저 개... 우리 앞자리에 앉은 노부부의 강아지인데, ></p> ><p style="text-align: left"> >유럽엔 참 사람들이 어딜가든 강아지와 동행을 같이하더라고요. 식당엘 가도 기차를 타도... ></p> ><p style="text-align: left"> >그런데 하나같이 개들이 정말 순하고 몸가짐(?)이 좋아요. ></p> ><p style="text-align: left"> >물어봤더니 유럽에선 개를 키우려면 어릴때 강아지 학교를 보낸다고 하네요. 신기하죠~ ></p> ><p style="text-align: left"> >그래서 그런지 유럽 개들은 다 신사 숙녀입니다... ></p> ><p style="text-align: left"> >벨기에 여행가다 이걸로 모두 포스팅 끝!!!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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