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부산]3월문화체험- 타래과 만들기의 자세한 정보제공과 그린 한국어학원 안내, 한국어수업, 한국어시험, 비자와 숙소, 한국문화, 한국요리, 한국지리, 한국풍물, 한국여행, 단기수업, 특별문화수업, 테마수업 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그린 한국어학원
>오늘은 3월 문화체험의 날. >그린한국어학원 부산센터에서는 한국전통과자인 "타래과"를 만들어 봤어요. > >일단, 준비물은 기름, 밀가루, 생강가루,검정깨,소금,설탕 이렇게 준비합니다. >반죽을 하기 위한 볼과 반죽밀대와 위생장갑. > >
>요리를 하기 전 해야할 일 두가지. >하나는 손씻기와 두번째는 앞치마하기. >앞치마를 준비하지 못한 오타혼씨를 위해 기꺼이 저의 키티 앞치마를 양보했습니다. > >
>키가 큰 오타혼 씨가 앞치마를 한 모습이 웃기고(?) 귀여워 학생들뿐만이 아니라 선생님들도 >큰 소리 내서 웃었네요. > >
>자. 이제 요리를 시작해 볼까요? >먼저 반죽에 사용할 생강물을 끓입니다. >생강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생강가루를 듬~뿍 넣어주세요. > >
>진지하게 저를 바라보는 학생들의 시선에 긴장했어요. >반죽할 밀가루를 나눠주고 생강가루,소금,약간의 기름을 넣어드렸어요. >그리고 끓여놓은 생강물을 넣어가면서 반죽시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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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정말 열심히 반죽들을 하셨어요. >특히 우즈베키스탄에서 자주 밀가루 음식을 해 먹었다는 우타혼씨는 감탄사가 절로 날 만큼 반죽을 >잘해 본인의 반죽을 끝내놓고 힘들어 하는 여학생들의 반죽을 모두 해주셨어요. > >반죽의 숙성 시간을 기다리며, 한컷!! > >
>엔드리코 씨, 오토혼 씨, 유코 씨,아키코 씨 모두 모두 밀대로 반죽을 얼마나 잘 밀던지.... >저는 살짝 시간 단축을 위해 기계를 사용했지만 학생들은 모두 힘을 다해 밀었어요. > >
>얇게 밀어 놓은 반죽을 모양대로 쓱싹쓱싹. >가르쳐 준대로 너무 너무 잘하셨어요. > >
>엔드리코 씨. 이렇게 꽈배기 모양을 내는 거예요. >아... 이렇게요? > >
>확실히 여학생과 남학생은 다른 것 같아요. 섬세하게 여학생들은 잘 만드는데 남학생들은 큰 손으로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힘들어 했어요. 모양내는 것을. > >만드는 것이 힘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잠시 기념컷 한장. 찰칵!! > >
>꽈배기 모양으로 다 만들어진 반죽을 이제 튀겨야겠죠? > >
>한 참을 서서 반죽하고 모양을 내고 하던 엔드리코 씨. 너무 힘들다며 잠시 의자에 앉아 쉬겠다고 >하더니 어느틈엔가 눈 감고 있었어요. >두 남학생분들 집중력 떨어지며 슬슬 꾀를 내는데요, 그럼 안돼요~~ >< > >
>다 튀겨진 반죽을 이제 시럽에 버부리는 일만 남았으니 시럽을 만들어야겠죠? >끓여놨던 생각물과 설탕을 1:1로 부어서 끓여줍니다. 이 때 절대 저어주면 안되요. 가만히 두셔야해요. > >
>검정깨 팍팍 뿌려서 완성~~~!!!!! >먹음직스러운 타래과 완성입니다. > >
>모두 둘러앉아 신나게 수다떨면서 타래과 시식하기. >무슨 이야기에 이렇게 즐거울까요? > >
>힘들었지만 모두 즐거워하고 재미있었다고 하니 뿌듯했습니다. > >각자가 만든 타래과자를 한 봉지씩 가지고 가셨어요. >가장 많아 가져가 유코 씨 어떻게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다른 분들과 나눠 드셨어요? >엔드리코 씨, 여자친구에게 자랑하셨어요? > >다음에 또 어떤 문화체험이 부산한국어학원에서 있을지 기대해봐요~ > >모두모두 고생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