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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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	김지학님의 글입니다. ><!--StartFragment--> ><p class="바탕글" align="center"> >여러분 안녕! 우리는 고급반이에요. 그린한국어학원의 레벨 14반인데, 한국어 5급을 공부하고 있어요. <br /> >우리 반은 이번에 다 여학생들이고 관심사가 비슷해서 하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음식도 비슷한 것이 많아서 여러 곳을 같이 갔고 오늘은 두구두구두구~! <br /> >노량진 수산시장에 가기로 했어요. 선생님도, 학생들도 회가 먹고 싶었거든요.(-ㅅ-a) ></p> ><p class="바탕글" align="center"> >학원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나서 1호선을 타고 노량진역에 갔어요. <br /> >노량진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노량진 수산시장’ 방향으로 갈 수 있는 이정표가 나와요. <br /> >그리고 수산시장 가는 길에도 사진처럼 매운 고추나 재미있는 물건들을 파는 작은 가게가 많이 있어요. ></p> ><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mg class="txc-image" src="http://cfile233.uf.daum.net/image/14621A414DA6A0191994AB"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60" /> ></p> ><p align="center"> ><img class="txc-image" src="http://cfile230.uf.daum.net/image/135927414DA6A01B217C2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60" /> ></p> ><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mg class="txc-image" src="http://cfile203.uf.daum.net/image/146EA7414DA6A01C057839"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60" /> ></p> ><!--StartFragment--> ><p class="바탕글" align="center"> >꺄아~정말 많은 해산물들이 있어요. 조개, 오징어, 문어, 생선 등을 다 해산물이라고 불러요. ></p> ><p class="바탕글" align="center"> >수산시장에 가면 1층은 시장, 2층은 식당이 있어요. 1층에서 회나 매운탕을 끓일 재료를 사서 2층에 있는 식당에 올라가면 그 재료로 바로 요리를 만들어 줘요. <br /> >하지만 요리를 만들어 주는 비용이 조금 필요하니까 너무 재료를 많이 사지 말고, 적당히 사야 지출이 많지 않아요. ></p> ><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mg class="txc-image" src="http://cfile204.uf.daum.net/image/115F2A414DA6A01D24C9C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60" /> ></p> ><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mg class="txc-image" src="http://cfile203.uf.daum.net/image/164E68424DA6A0241138CB"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60" /> ></p> ><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mg class="txc-image" src="http://cfile214.uf.daum.net/image/19483D424DA6A0231C72B7"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20" /> ></p> ><!--StartFragment--> ><p class="바탕글" align="center"> >요코 씨와 후미 씨가 정말 신이 났어요. ></p> ><p class="바탕글" align="center"> >이날따라 크고 멋있는 하울의 성같은 물을 배달하는 자동차들도 다녀서 우리는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br /> >한참을 걸으며 여러 생선도 보고 고민을 하다가 우리는 광어라는 생선을 회를 떠서 먹고, 매운탕도 먹기로 했어요. ></p> ><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mg class="txc-image" src="http://cfile212.uf.daum.net/image/11586E414DA6A01E2C1B0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20" /> <img class="txc-image" src="http://cfile229.uf.daum.net/image/196EA9414DA6A01F056997"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20" /> <img class="txc-image" src="http://cfile235.uf.daum.net/image/1656AD414DA6A020266AE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20" /> ></p> ><p align="center"> ><img class="txc-image" src="http://cfile213.uf.daum.net/image/153CEA424DA6A021302A23"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20" /> ></p> ><p align="center"> ><img class="txc-image" src="http://cfile203.uf.daum.net/image/204548424DA6A025213E6D"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60" /> ></p> ><!--StartFragment--> ><p class="바탕글" align="center"> >회를 뜨는 동안 요코 씨는 신기해서 가까이에서 구경을 하는데, 왠지 아저씨를 감시하는 듯한 모습이 되어버렸어요. ^^ <img class="txc-image" src="http://cfile203.uf.daum.net/image/204774424DA6A0261D4DB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60" /> ></p> ><p align="center"> >회를 뜰 때, 회를 뜨고 남은 생선 뼈나 머리는 버리지 말고 꼭 싸달라고 하세요. 그것들을 넣고 매운탕 양념을 넣어서 끓이면 맛있는 매운탕이 되거든요! ></p> ><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mg class="txc-image" src="http://cfile215.uf.daum.net/image/164842424DA6A0271CC188"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60" /> ></p> ><!--StartFragment--> ><p class="바탕글" align="center"> >짜잔! 예쁜 광어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요. 우리는 박수를 치며 잠시 기뻐한 후, 오래 기다릴 새도 없이 회를 먹기 시작했어요. ></p> ><p class="바탕글" align="center"> >후미 씨는 “아~한국에도 맛있는 회가 있어요!”라고 했고, 요코 씨도 정말 맛있다고 좋아했어요. ></p> ><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mg class="txc-image" src="http://cfile235.uf.daum.net/image/183FBA424DA6A028270913"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60" /> ></p> ><!--StartFragment--> ><p class="바탕글" align="center"> >그리고 우리가 회를 먹는 동안 맛있는 매운탕이 나왔어요. 위에 올라가 있는 야채는 쑥갓이에요. ></p> ><p class="바탕글" align="center"> >매운탕에 넣어서 먹으면 생선의 비린내를 잡아주는데, 맛도 부드럽고 좋아요. ></p> ><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mg class="txc-image" src="http://cfile207.uf.daum.net/image/185267444DA6A0293345A2"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60" /> ></p> ><p align="center"> > 두 일본 학생들에게 조금 매운 맛이기는 했지만, 우리는 이렇게 하나도 남김없이 모든 음식을 먹었어요. ></p> ><p align="center">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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