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전화상담도 이젠 120
"낯선 서울, 말이 안통한다고요? 120으로 전화하세요"

- 365일, 밤 10시까지 외국인에게도 내국인과 같은 친절서비스
- 영·중·일·베트남·몽골 5개 국어 상담
- 작은 고충까지…외국인을 위한 생활편의상담·관광안내정보

말이 통하지 않아 서울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외국인이 있다면 120다산콜센터를 소개하라!

서울시는 그동안 글로벌센터(1688-0120)에서 제공되던 외국인 전화상담을 2월 24일부터 120다산콜센터로 통합하고 공휴일과 야간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120다산콜센터의 풍부한 정보와 전문성을 활용하여 외국인들에게도 내국인과 같이 서울생활 전반에 걸쳐 수준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입니다.

당초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하던 상담시간을 주말과 휴일을 포함하여 연중무휴로 저녁 10시까지 확대하였으며, 심야시간대에는(22:00~09:00) 관광안내센터(1330)로 착신전환하여 24시간 통화가 가능합니다.

<120다산콜센터 외국어상담 이용안내>

○ 운영시간 : 365일 연중무휴 오전 09:00~22:00

○ 서비스코드 : 120 연결 후 ARS 9번 누른 후 서비스 언어 선택
(영어-1번, 중국어-2번, 일어-3번, 베트남어-4번, 몽골어-5번)

외국인 전화상담도 내국인과 같이 교통, 문화생활 등 서울생활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 3자 통역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들이 언어장벽 없이 서울생활을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외국인들에게 특히 필요한 관광명소 및 여행정보, 출입국, 금융거래, 다문화 가정 및 노무 등에 대해서도 원콜(One-call)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할 경우 외국인종합안내센터(1345), 관광공사(1330), 응급의료센터(1339),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1644-0644) 등 해당 전문기관과 연계해 상담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120다산콜센터는 외국인들이 고국에서 생활하는 것처럼 편안하게 서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상담해 나갈 것이며, 서울거주 외국인 국적 비율을 고려하고 상담수요에 대응하여 지속적으로 서비스 언어를 확대하고, 상담품질을 향상시켜 나갈 것입니다.

<120다산콜센터 외국어상담, 이럴 때 전화하면 유용해요!>

○ 공연, 행사, 교통 등 단순 문의
○ 신용카드, 휴대폰, 운전면허, 건강보험, 연금, 관광, 비즈니스 등 생활관련 문의
○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민자 대상 상담 등 다문화관련 상담

시민 및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출처 - HI SEU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