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하면, "김치"가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들이 많죠?
처음 먹을 때가 생각나요? 너무 매워서 물도 많이 먹었죠?
그 때 먹은 김치 모양이 생각나요? 어떤 김치였어요? 아마 배추김치일 거예요.

김치에도 종류가 많이 있어요. 계절에 따라, 장소에 따라 다양하게 먹었어요.
그럼, 어떤 종류가 있는지, 여러분은 지금까지 어떤 김치를 먹어 봤는지 알아 볼까요?

 
[배추김치] 배추로 담근(=만든) 김치

[깍두기] 무를 작은 네모로 썰어서 소금에 절인 후 고춧가루 등의 양념과 함께 버무려 만든 김치

[총각김치] 손가락 정도 굵기의 어린(작은) 무를 무청째로 여러 가지 양념과 함께 버무려 만든 김치 

[보쌈김치] 무나 배추를 일정한 크기로 썰어서 여러 가지 양념한 것을 넓은 배추 잎으로 싸서 담근 김치

[오이소박이] 오이의 허리를 서너 갈래로 갈라서 그 속에 파, 마늘, 생강, 고춧가루를 섞은 소를 넣어 담근 김치
                       = 오이소박이김치

[부추김치] 부추 잎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소금에 절였다가 담근 김치

[동치미] 무 김치의 종류. 겨울철에  담그는 김치
                무를 썰지 않고 끓인 소금물을 식혀서 부어서 담근 김치

[열무김치] 열무로 담근 김치

한국의 김치를 다양하게 먹어 보세요~!! 맵지만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