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학원 그린한국어학원이에요. 여러분 모두 더운 날씨 속에서 잘 지내고 계세요? 실내는 시원하고 밖은 너무 더워서 온도차가 심해요. 우리 모두 냉방병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매해 여름마다 홍콩에서 단체로 학생들이 한국어를 공부하러 그린 한국어학원에 와요. 올해도 어김없이 홍콩 학생들이 그린한국어학원에서 공부했어요. 첫 날 각자 수업에 들어가기 전에 다같이 모여 오리엔테이션을 했어요. 2주 동안 어떤 레벨에 들어가서 수업할 지, 수업 후에는 어떤 활동을 할 지 등등! 한국어 수업은 그린한국어학원에서, 숙소는 그린 한국어학원 전용 숙소에서 지낼 거예요. 긴장 속에서 첫 3시간 정규 수업을 마친 후 홍콩 학생들을 위한 환영파티를 했어요. 어린 학생들이 좋아하는 짜장면과 탕수육으로 메뉴를 정해봤어요. 그린한국어학원 여러분들도 짜장면, 탕수육 좋아해요? 그린 한국어학원 선생님들은 엄청 좋아해요. 수업도 열심히 했으니, 이제 맛있게 먹읍시다! 짜장면과 탕수육 기다리면서 홍콩 학생들 사진 좀 찍어봤어요. 안녕하세요! 그린한국어학원 홍콩 학생들이에요. 어때요? 다들 아주 예쁘죠? 2주 동안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열심히 한국어를 공부할 거예요. 잘 부탁드립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그린한국어학원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었어요. 인솔자 선생님 한 명과 유일한 남학생 한 명, 그리고 모두 예쁜 여학생들이에요. 홍콩도 더울텐데, 요즘 한국이 너무 덥다보니 학생들이 한국이 더 덥다고 하더라고요. 괜찮아요, 여러분~ 그린한국어학원 교실은 엄청 시원하니까요. 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치지 말고, 즐겁게 한국어를 공부해봐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각자 한국어 레벨에 맞춰 그린한국어학원 정규 수업을 듣고, 금요일에는 다같이 모여서 수업했어요. 레벨은 다르지만 학생 모두 참여해서 수업할 수 있도록 선생님께서 게임도 준비해서 신나게 수업했어요. 그린 한국어학원 선생님들도 아직 한국어가 서툰 학생들도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답니다.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 수업 시간에 홍콩으로 엽서를 쓰는 시간을 가졌어요. 한국, 서울, 광화문, 남대문, 롯데타워 등 서울을 표현하는 예쁜 엽서들이에요. 엽서는 그린한국어학원에서 홍콩 학생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부모님께 쓰는 학생, 친구한테 쓰는 학생, 본인에게 쓰는 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엽서를 썼더라고요. 학생들이 한국에 있는 동안 미리 홍콩으로 엽서를 보내줬어요. 홍콩에 돌아갔을 때 엽서를 받으면 기분이 좋겠죠? 열심히 수업했으니 그만큼 배가 많이 고플 거예요. 점심 메뉴는 그린한국어학원 근처에 있는 떡볶이 부페로 결정했어요. 한국 사람들에게 떡볶이는 맛있는 음식이지만,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매울 수도 있어요. 하지만 여기는 화이트소스부터 엄청 매운 소스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매운 정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사장님께 어떤 소스를 넣어햐 맛있는지도 듣고, 원하는 음식들을 고르고 있어요. 그린한국어학원 홍콩 학생들이 자리를 잡고 앉아있어요. 천천히 둘러보며 떡, 채소, 라면사리, 튀김 등 좋아하는 것들로 골라왔어요. 음식 남기면 벌금이 있으니, 먹을만큼의 양만 가지고 와야해요. 여기는 부페니까 먹고 부족하면 또 떡볶이를 만들어 먹으면 돼요. 열심히 수업했으니까 맛있게 드세요~ 그린한국어학원 홍콩 학생들의 점심은 밖에서 먹기도 했지만, 가끔은 숙소 라운지에서 먹기도 했어요. 학생들이 좋아할 돈까스 도시락도 시켜먹은 날도 있었고, 매운 음식이 먹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짬뽕을 먹기도 했어요. 2주동안 한국에서 지내다보니 한국 음식을 다양하게 먹는 기회가 됐어요. 다 맛있게 잘 먹긴 했는데 어떤 음식이 가장 맛있었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다음에 한국에 오면 또 맛있는 음식 먹으러 갑시다!!! 탱글탱글해보이는 소세지가 엄청 많네요. 여기는 그린 한국어학원 숙소 라운지 같은데, 소세지는 뭔가요? 그린한국어학원에서 홍콩 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조식을 마련했어요. 매일 같은 음식을 먹는 것이 지겨울까싶어 그린한국어학원 원장님이 마련한 특별식, 핫도그예요. 원하는 소스를 넣어서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하게 가져온 도 과장님의 준비에 감동했어요. 저도 하나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더라고요. 핫도그를 들고 있는 그린한국어학원 홍콩 학생들이에요. 핫도그에 본인이 원하는 소스를 넣어서 만들어줬어요. 매운 거 잘 먹는 학생들은 스리라차 소스도 넣어달라고 했지만 어린 학생들이라 그런지 케찹만 넣어달라는 아이들이 많더라고요.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이 가장 맛있는 거니까요. 여러분 모두 핫도그 맛있게 먹었죠? 조식을 든든하게 먹고 수업도 더 열심히 했을 거라고 믿어요. 그린 한국어학원 홍콩 학생들 이야기는 또 이어집니다. 우리 학생들과 어떤 활동들을 했을지 기대해 주세요. 여러분,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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