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12일)과 일요일(13일)에 한국과 여러 나라에서 한국어능력시험이 있었어요.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이나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하고, 한국어 능력을 인정해 주는 것이에요.
그동안 한국어를 공부한 외국인들이 능력시험을 많이 봤어요.
중국 하얼빈의 흑룡강 신문에 의하면 한국어 능력시험을 보는 해외 동포들이 많아졌대요.
16번째 시험에는 25개의 나라에서 9만 3173명이 응시를 했대요.
상반기 15회 시험 때 응시한 8만 6,280명보다 더 많았어요.
작년에 비해서 26%쯤 늘어났대요.
한국어능력시험은 1997년 처음 실시됐어요. 여러 나라에서 시험을 봤는데 올해는 동유럽의 벨라루스에서도 처음으로 한국어학과 전공 대학생들(22명)이 시험을 봤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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