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韓国語学院
안녕하세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학원 그린한국어학원이에요.
어제는 서울에 비가 많이 왔어요.
내일부터는 다시 날이 따뜻해진다고 하니 이제 정말 봄이 올 것 같아요.
그린 한국어학원 4월 문화체험은 여의도에 다녀왔어요.
어디어디 갔었는지 소개할게요~
1시에 그린한국어학원 수업이 끝나고 학원 앞에 있는 중국 음식점에 갔어요.
미세먼지가 없었다면 한강에서 시켜먹었어도 좋았겠지만,
학생들의 건강을 생각해서 종로에서 먹고 가기로 했어요.
맛있는 음식 앞에서 신난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의 모습이네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어요.
중국 음식으로 점심을 배불리 먹고 유람선 타러 여의도로 갈 거예요.
저는 이 식당에서 고추짜장을 좋아하는데, 우리 학생들은 어떤 음식들을 먹었나요?
우와, 정말 다양한 음식들을 주문했네요.
점심을 먹고 난 지금 봐도 엄청 맛있어보여요.
짜장면, 볶음밥, 볶음 짬뽕, 만두, 거기에 탕수육까지!
어때요? 맛있었죠?
그린 한국어학원 직원들도 중국 음식이 생각나면 종종 가는 곳이에요.
그린한국어학원에서 가까운 종각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가기로 했어요.
레벨 1부터 중, 고급까지 다양한 레벨의 학생들이 같이 가는거라 이야기도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지하철을 처음 타 본 학생들은 없겠죠?
있다면 이번 기회에 갈아타는 법가지 가르쳐 드릴게요.
이제 진짜 여의도로 출발합니다!!!
짜잔!
여의도에 도착했어요.
유람선을 타기까지 여유가 있어서 학생들과 사진을 찍었어요.
사진 예쁘게 찍을 수 있게 핑크색 그네 의자가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특히 그린 한국어학원 여학생들이 색이 너무 예쁘다며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핑크색과 뒤에 꽃을 보니 봄이 온 것 같은 기분이네요.
유람선을 타러 가는 길에 포토 스팟이 또 있었는데요.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한 이벤트용일까요?
장미꽃이 하트 모양으로 되어있었어요.
비록 우리는 연인은 없었지만, 꽃을 배경으로 그린한국어학원 학생들이 다같이 단체사진을 찍었어요.
나중에 여자친구, 남자친구 생기면 한강에서 이벤트 해 보세요~
유람선 승선하러 가는 길에 드라마 포스터들이 벽에 걸려있었어요.
이 드라마들 본 적 있어요?
한국에서 인기 있었던 '고백부부'와 '별에서 온 그대'예요.
'별에서 온 그대'라는 드라마에 유람선 위에서 파티하던 장면이 있었어요.
한국 배우들을 좋아하는 우리 그린한국어학원 학생들이 반가워하면서 인증샷을 찍었어요.
드디어 유람선을 탔어요.
저도 오랜만에 타보는 유람선이라 두근두근 마음이 설렜어요.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이 탄 유람선을 출발해서 다시 돌아오는 데까지 40분 정도 걸려요.
이제 40분 동안 한강 위를 천천히 한번 달려볼까요?
이 날 미세먼지가 조금 있었지만, 바람도 안 불고 따뜻했어요.
추우면 유람선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날이 너무 좋아서 학생들과 계속 밖에 있었어요.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그린한국어학원 학생들이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답니다.
우리 학생들 웃는 얼굴이 아주 예쁘죠?
일본 학생과 러시아 학생이에요.
두 학생은 같은 반 친구라서 같이 사진을 찍고 싶다고 했어요.
그린한국어학원은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모이니까 한국어가 더 빨리 늘 수 밖에 없어요.
주변에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을 만나고 싶은 외국인 친구가 있다면 그린을 소개해 주세요.
이번에는 한강 유람선 위에서 찍은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의 독사진을 보여드릴게요.
하늘을 날고 있는 갈매기들을 배경으로 찍거나, 날개 모양 조형물 앞에서도 찍었어요.
중국 남학생은 배우처럼 멋지게 나왔네요.
날고 있는 갈매기들이 꼭 컴퓨터 그래픽 같지 않아요?
그런데 CG 아니고, 진짜 갈매기들이에요.
유람선에서 내리기 전에 날개 모양 조형물 앞에 모두 모여서 사진을 찍었어요.
여의도를 인증하듯 뒤에는 국회의사당 건물도 보이네요.
꽃 피고 좋은 봄 날,
그린한국어학원 학생들과 여의도에서 유람선을 함께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여러분들도 행복한 시간이었기를 바라요.
봄에 특히 벚꽃이 많이 피면 여의도에 사람들이 많이 놀러와요.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 여러분들도 날씨가 좋을 때 한번 가 보세요~
좋은 추억이 될 거예요!